북한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당 전원회의 2일차 회의에서 과학기술이 견인기와 같은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만은 “당 제8차 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하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2월 9일에 계속됐다”고 10일 밝혔다.2일차 회의에서는 김정은 총비서의 보고가 계속됐다고 한다. 로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과학기술의 견인기적 역할을 높이는 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 현재 경제 토대를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 향상시키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NK경제 강진규 기자가 ICT 전문가들과 함께 선정한 2020년 북한 ICT 10대 이슈를 소개합니다.1. 북한의 IT 분야 코로나 대응과 행사 미개최2.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교육 확대3. 원격교육법 제정과 원격교육 확대4. 북한의 이동통신법 제정5. 북한 최고지도자의 IT 관심 부각6. 인공지능 적용 기술의 실용화(최신 스마트폰, 번역 서비스 등)7. 전성 전자지불시스템 개발, 도입8. IT 특성화 교육 확산(IT 부문 기술고급중학교 설립)9. 북한 과학기술보급 사업 확대10. 기술-기업 연계 플랫폼 자강력 운영강진규 기
북한이 새로 추진하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해 과학기술 부문이 총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로 규정하고 과학기술 부문 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했다”며 “특히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푸는 것을 과학기술 부문에서 총력을 집중해야 할 선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웠다”고 2월 9일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김정은 당 총비서가 “과학기술 부문에서는 국가경제발전의 새로운 5개년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중점과
북한 로동신문이 농업정보화를 추진하는 농장들이 많지만 성과는 다르다며 농업정보화에 대한 확고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 결정에 따라 형제산 구역의 일꾼들이 모든 농사일을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에 힘을 넣고 있다“고 2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형제산 구역에서는 농업통합생산체계(시스템)를 구축했다며 그 결과 경영관리와 생산지휘, 농업과학기술보급사업에서 과학성, 신속성,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형제산 구역 관계자들은 농업연구원 농업정보화연구소와 협력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북한에서도 대량 생산에서 벗어나 다품종소량생산을 하는 전략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월 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2호에 ‘다품종소량생산방식의 본질과 특징’이라는 내용이 수록됐다.이 글은 “모든 기업체들에서는 다품종소량생산방식의 본질과 특징을 잘 알고 그것을 널리 받아들여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생산공정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치며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글은 북한 로동당이 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상공정을 자동화, 지능화하고 공
북한이 자력갱생과 생산성장이 과학기술 발전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2월 5일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의 말을 해설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문장은 ‘자력갱생의 비결도 생산장성(성장)의 열쇠도 과학기술에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의 이 말에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나아가는 것이 자력갱생 대진군이며 과학기술에 의거할 때 생산 활성화의 동음도 더욱 힘 있게 울려 퍼지게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자력갱생이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며 지식경제시대인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당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또 남의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과학기술 역량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 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 역할에 의해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려는 것이 당의 뜻”이라고 2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어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로 살아가는 현시대에 남들이 걸은 길을 따라가려고 할 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을 빨리 발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로동당 8차 대회에서 결정된 과학기술인재육성 방안에 따라 학과, 체계, 교육 과정 등을 개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책공대가 당 8차 대회 결정에 따라 과학기술인재육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월 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책공대가 일류급대학으로 변신하기 위해 학술기구체계를 개선, 완비하고 학문구조를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책공대는 학과 구성 실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생물 기술, 나노 기술, 인공지능(AI) 기술, 새 재료 기술, 새
북한에서 경제의 모든 부문이 경제정보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대자료(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월 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3호에 ‘현시기 경제사업의 수자화에서 나서는 중요 문제’라는 내용이 수록됐다.경제연구는 북한 당국의 심의를 거친 내용이 수록되기 때문에 북한 경제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료다.경제연구는 “경제사업의 수자화(디지털화)를 실현하는 것은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쳐 수자경제, 지식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중요한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발전이 사회주의건설 중핵이며 경제발전의 근본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의 과학기술중시노선에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8차 대회에서 한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기적에 기적을 낳게 하는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제시했다”고 1월 30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여기서 중핵이 사물현상의 중심, 요진통(아주 중요한 대목)이라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발전의 촉진이 사회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풀고 첨단기술개발을 다그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1월 30일 보도했다.과학기술위원회는 금속과 화학공업부문을 활성화 단계에로 확고히 올려 세우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은 북한이 자립경제의 쌍기둥으로 지칭한 분야로 과학기술위원회도 두 부문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또 과학기술위원회는 정보기술, 나노기술, 인공지능기술, 새 재료기술, 새 에너지기술 등 핵심기초기술과 첨단과학기
북한 로동신문은 로동당 8차 대회에서 제시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에서 중요한 것이 자력갱생이며 그 자력갱생은 과학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1월 29일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에서는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는 것을 뚜렷이 밝혔다”며 “김정은 당 총비서가 혁명발전의 요구, 사회주의건설의 절박한 요구로부터 새로운 전망계획 기간의 자력갱생은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