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3월 8일 오전 데이비드 앨리스 주북 영국대사와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해 남북관계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통일부 장관은 최근의 북한 정세와 윤석열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대북 인도적 지원은 정치, 군사적 상황과 무관하게 추진한다는 정부입장을 표명하며 영국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영국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북한이 핵,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고 대화에 나설 수 있도록 설득해 줄 것을 요청했다.주북 및 주한 영국 대사는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구축을 효율화해 서비스 개시 시간(Time-to-Service)을 단축하고 문제 해결 비용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호스팅 캠퍼스 패브릭 워크플로우를 3월 8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최신 주니퍼 네트웍스의 EX4400-24X 디스트리뷰션 스위치는 엔터프라이즈 캠퍼스 디스트리뷰션 구축과 저밀도 데이터센터 TOR(Top-of-Rack) 환경에 미스트 AI(Mist AI) 및 클라우드의 이점을 제공한다. 주니퍼 유선 스위칭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과 제품은
북한 로동신문은 제20차 2.16 과학기술상수여식이 3월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박태성 비서와 전승국 내각부총리, 리두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 관계부문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등이 수여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서는 자원탐사기술, 새 에너지기술, 새 재료기술 등 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여러 건의 대상과제들에 2.16 과학기술상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제36차 과학기술축전을 과학기술성과전시회 및 발표회 등의 형식으로 진행했다고 3월 7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행사에서 당 대회 결정관철 과정에 이룩된 110여건의 연구 성과들이 전시되고 수십 건의 주요 과학기술성과들이 발표됐다고 전했다. 그중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60건의 과학기술성과들이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한다.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해 농업생산과 경제건설에서 근본적인 변혁, 실제적인 변화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대책들이 내각과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 강구되고 있다고 3월 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내각에서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 것을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하기 위한 중차대한 혁명 과업으로 내세운 당 중앙의 의도에 따라 올해 농사와 전망적인 농업발전 토대를 닦기 위한 대책들을 세우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 번째 고지인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KISA가 제안한 ‘데이터 비식별화 보증요건(X.rdda)’이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3월 7일 밝혔다.ITU-T는 전기통신 관련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산하조직으로 정보통신 분야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국제기구다.KISA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이번 ITU-T 표준화 회의(SG17(정보보호연구반), 의장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에 참석해 대응한 결과 제안한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북한 김여정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조선일보가 보도한 존 애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의 발언을 비판했다.조선중앙통신은 3월 7일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를 공개했다.김 부부장은 “3월 6일 어느 한 남한 언론은 지난 2월 24일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우리가 태평양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즉각 격추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의 불명확한 보도를 내놓았다”고 지적했다.앞서 3월 6일 조선일보는 존 애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최근 한국 정부에 “북한이 태평양 지역으로 ICBM(대륙간탄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3월 6일 성명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의 일본기업 강제동원 해법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민변은 일본 정부와 전범기업이 아무런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는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이날 윤석열 정부는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강제징용 대법원 판결 관련 정부입장 발표문'을 통해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강제징용 피해자·유족 지원 및 피해구제 일환으로 2018년 대법원 확정판결 3건의 원고분들께 판결금 및 지연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재원과 관련해서는 민간의 자발적 기여 등을 통해 마련하
북한도 거란의 침략을 막아낸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2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강감찬 장군을 소개했다.대학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고려의 강감찬 장군은 우리 민족의 반침략 투쟁 역사에 커다란 공적을 남긴 애국명장들 중 한사람이라고 높이 평가했다”며 “우리 인민들 속에 널리 알려진 강감찬은 거란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커다란 공적을 남긴 애국명장”이라고 설명했다.대학은 역사 기록에 강감찬 장군의 출생과 관련해 신비화된 전설이 전해지
북한 사회과학 연구조직인 조선사회과학자협회가 과학기술을 홀시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지적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조선사회과학자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과학기술을 홀시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망하게 된다”며 “이로부터 나라들 사이의 과학기술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라고 밝혔다.홀시는 .눈여겨보지 아니하고 슬쩍 보아 넘김, 얕잡아 봄 등을 뜻하는 단어다.협회는 전반적 생산 부문과 단위들의 생산 활성화와 정비보강계획수행 등 수많은 목표들을 점령해야 하는 북한에 있어서 국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이 조선중앙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인공위성 발사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이 국제우주조약에 가입한지 14주년을 맞아 박경수 국가우주개발국 부국장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했다고 3월 6일 보도했다.박 부국장은 “2009년 3월 5일과 10일 국제우주조약 달과 기타 천체들을 포함한 우주탐사와 리용에서 국가들의 활동원칙에 관한 조약(우주조약)과 우주공간으로 쏴 올린 물체들의 등록과 관련한 협약(등록협약)에 각각 가입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에 따라 북한이 우주조약당사국, 등록협약당사국으로서 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포털을 구축해 3월 6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개인정보위는 출범 이후 정보시스템 통합을 위한 정보화 전략 계획(ISP)을 수립해 개인정보 포털을 3단계 사업으로 구축하고 있다.통합서비스, 서비스 일원화, G-클라우드 전환, 지능형서비스 등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개인정보 분쟁조정, e-프라이버시클린서비스를 통합해 접근성을 개선했고, 추천 알고리즘을 통하여 연관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또 정보시스템을 G-클라우드로 재배치해 보안관리를 강화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유럽연합(EU) 진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준수 밀착 지원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독일 에쉬본에서 3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KISA는 EU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GDPR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1월 EU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를 독일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협력센터는 GDPR 관련 상담, 교육, 전문 자료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EU 진출 기업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하여 개인정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기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 60명의 의대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DEEP:PHI)를 활용한 최신 의료AI 진단기술 실습 및 AI교육을 진행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강사인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이로운 교수가 본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릎의 골관절염과 척추 압박골절의 진단모델을 예시로 들며 딥파이(DEEP:PHI) 플랫폼을 활용하며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쉽게 구현하고 진단서비스를 제품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딥파이
통일부는 북한인권재단 설립이 7년째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인권법 제정 취지를 구현하고자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로 북한인권증진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라고 3월 6일 밝혔다.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북한인권재단이 국회의 협조를 받아 정식 출범하기 전까지 재단출범을 위한 준비,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시민단체 지원 등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북한인권증진위원회는 통일부 장관이 북한인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15명을 위촉하도록 돼 있다, 1기 위원은 북한인권재단 이사로 추천된 일부 인사를 포함해 북한인권 관련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내각과 국가경제지도기관들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농업생산과 경제건설에서 근본적인 변혁, 실제적인 변화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대책들이 마련하고 있다고 3월 5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내각에서는 농촌을 혁명적으로 개변시키는 것을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하기 위한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운 당 중앙의 의도에 맞게 올해 농사와 전망적인 농업발전토대를 닦는데서 나서는 대책들을 세우고 있다.또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 번째 고지인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농촌에
KT의 채널 송출중단 조치를 당한 북한 전문 방송 통일TV가 유튜브 활동에도 제약을 받게 됐다.통일TV는 3월 4일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북녘의하루가 KT 채널 송출중단 이후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을 찾아뵙고 있었으나 당분간 어렵게 되었다는 점 알려드린다”며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을 앞두고 지난 2월 27일,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석연찮은 이유를 들어 통일TV의 특수자료(조성중앙TV) 공개 활용 승인을 취소 통보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통일TV는 북한 조선중앙TV 영상 등을 사용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KT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에서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ITU-T SG17 사이버보안 국제표준회의’의 한국 유치를 성공했다고 밝혔다.ITU-T SG17은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을 총괄하는 연구반으로 2017년부터 우리나라가 의장국(의장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을 수임하고 있으며, 연 2회 개최되는 국제회의를 통해 국제표준 채택, 기술지침서 제공 등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회의는 2월 21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연구 자료에 의하면 손전화기(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사람들의 수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3월 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연구원들이 18살부터 45살 나이의 사람들을 두개 조로 나눠 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실험했다고 전했다.그 결과 휴대폰의 전자기파를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깊은 수면상태에 들어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을 뿐 아니라 수면시간도 훨씬 짧았다고 지적했다.그것은 휴대폰의 전자기파가 사람들의 대뇌를 자극해 보다 각성시키므로 수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가 진행됐다고 3월 4일 보도했다.회의에서는 장의법의 채택과 이동통신법, 노동보수법의 수정보충에 관한 문제들이 상정 심의됐으며 해당한 정령들이 채택됐다고 한다.장의법은 투쟁하다가 떠나간 사람들에 대한 도덕 의리를 지키며 존대하는 것이 사회적 기풍이 되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이동통신법에서는 이동통신말단기의 수리봉사와 수매봉사, 이동통신말단기 이용에서 지켜야 할 요구, 이동통신봉사의 중지 등을 규제한 조항들의 내용이 보다 구체화됐다고 한다.또 노동보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