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이하 제2하나원)는 12월 5일 오전 10시 30분에 제2하나원(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소재)에서 개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하나원은 남성 북한이탈주민 사회적응교육시설로 2012년 12월 5일 개원했다.기념행사에는 김기웅 통일부 차관을 비롯해 지역 및 유관단체 인사, 수료 교육생,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전행사로 제1회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 수상작(2편)에 대한 시사회 및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있고, 기념식으로 제2하나원 10년 발자취영상, 축사 및 기념
통일부는 11월 24일 김여정 로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금일 김여정 부부장이 우리 국가원수에 대해 저급한 막말로 비난하고 초보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개탄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날 아침 김여정 부부장은 담화에서 “지난 22일 남한 외교부 사람들이 북한의 자위권 행사를 도발이라는 표현으로 걸고 들며 그것이 지속되고 있는 것만큼 추가적인 독자제재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는 나발을 불어댔다”고 주장했다.그는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 저 천치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북한 방송 개방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가 ‘북한 방송 개방의 현주소와 제도적 과제 - 통일TV의 경험과 현 정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11월 2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통일위원회와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통일TV가 공동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우상호, 이재정 의원과 무소속 김홍걸, 윤미향 의원이 공동주최한다.통일TV는 2021년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인가를 받고 2022년 8월부터 케이블 채널인 KT올레TV를 통해 북한 조선중앙TV 방송을
통일부는 11월 22일 보도반박자료를 통해 같은 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조선일보는 미국과 북한의 관계를 줄인 말을 ‘북미 관계’가 아닌 ‘미북 관계’로 쓰기로 공식화했다고 11월 22일 보도했다. 같은 날 중앙일보는 핵 억제, 인권 문제 등 북한이 민감하게 여기는 사안을 담대한 구상의 사실상 전제조건으로 내세웠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통일부는 “해당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설명자료에 미북 관계로 서술했으나 이를 공식화한 것은 아니며 미북 관계와 북미 관계를 모두 사용한다”고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 석호익)은 11월 18일 오후 8시에 서울 성내동 소재 피스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석호익 포럼 회장과 전진우 총원우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통일ICT전문가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통일ICT전문가아카데미 과정은 앞으로 남북교류협력 환경이 조성될 경우를 대비해 남북 간 ICT교류협력을 준비하기 위한 주 1회 총 10번의 전문 강의를 받는 과정이다.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의 후원과 SD코리아 포럼. 한국IT전문가협회 및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협찬으로 진행됐다.석호익 회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통일부는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인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담대한 구상 의미와 추진방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후 1부에서는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여건조성, 2부에서는 정치‧군사‧경제 분야 조치 이행전략을 중심으로 전문가 지정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담대한 구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남한의 경제‧정치‧군사적 조치의 동시적‧단계적 이행을 통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함께 만들
통일부는 11월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지지향)에서 ‘DMZ그린평화지대화를 통한 남북그린데탕트 구현’을 주제로 ‘2022 DMZ그린평화지대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5년째 개최되는 DMZ국제포럼은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북그린데탕트 정책과 과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올해는 국내외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엠지 접경지역에 대한 정책적 논의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DMZ 국제청년포럼을 별도로 개최한다.DMZ국제청년포럼은 11월 15일 오전
통일부는 11월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2022 사회적 대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지난 9월초 우리 국민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을 ‘사통팔달’이라고 이름 짓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 하는 통일준비를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두 달 간 전국에서 진행됐던 사회적 대화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이번 심포지엄은 통일연구원과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통일부가 승인한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 물자 반출 4건(16억4000만원) 모두 실제 진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 정부 기간인 2017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총 124건의 반출이 숭인됐다. 승인액은 총 749억원이었지만 실제 반출로 이어진 금액은 절반 이하 수준인 314억원에 그쳤다.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4건의 대북 지원물자 반출이 승인, 금액은 총 16억4000만원인데 아직까지 반출로 이어진 물품은 없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거주지가 확인되지 않은 북한이탈주민은 매년 800명이 넘었다고 10월 24일 밝혔다.거주지가 확인되지 않는 사유 중 대부분은 해외 출국으로 총 733명(84.2%)이 해외 출국자였으며, 소재불명자가 63명(7.2%), 타 주소지 거주자가 62명(7.1%)이었다. 소재불명자는 22명이었던 2017년에 비해 3배가량 늘었다.거주지가 확인되지 않는 북한이탈주민은 경제, 사회, 심리적 위기 상황에 관한 확인 또한 불
통일부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부산에서 통하나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ㅓ.이번 행사는 통일부의 ‘통일문화행사’와 부산시의 ‘부산평화통일박람회’를 합동으로 진행하면서 지역 사회에 통일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민들의 통일공감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개막식과 예술 공연, 작품 전시와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통일문화의 풍부한 콘텐츠들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개막식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 및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부산 혜원초등학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래행복통장이 처음 도입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가입자 수는 2764명에 불과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현재 20대 이상 북한이탈주민 3만605명의 약 9% 수준이다.‘미래행복통장’은 북한이탈주민이 근로소득을 저축하면 매월 동일 금액을 정부 지원금으로 적립해주는 자산 형성 지원제도다. 월 최대 50만원씩 기본 2년, 1년씩 연장해서 최대 4년까지 저축할 수 있다. 만기 시에는 최대 본인 저축액 2400만원과 정부 지원금 240
최근 5년 간 정보 등을 제공하고 보로금(報勞金)을 받은 북한이탈주민이 총 16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황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2022년 7월까지 162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총 33억3800만원의 보로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최고 지급금액은 2억3600만원이었고, 1인당 평균 지급액은 2000만원이었다.보로금(報勞金)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안보 등에 필요한 정보나 장비, 무기류 등을 정부에 제공한 북한이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부문 통일교육 실시현황을 인용해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통일교육 실시율이 77%였으며 실시율이 50%이하인 기관도 52개 중앙행정기관 중 11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부문 통일교육이 시작된 2019년부터 3년간 평균 실시율이 17%에 머물렀으며 1년도 빠지지 않고 실시율 하위 5개 기관으로 꼽혔다.공공부문 통일교육은 2019년부터 시행됐다.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및 공공기관의 장은 통일교육지원법 제6조7(공무원 등에 대한 통일교육의 실시
통일부는 9월 30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 2022년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한반도 보건의료협력 플랫폼’은 정부, 국제기구, 민간단체, 학계 등 북한에 대한 보건의료 협력의 여러 분야 주체들이 서로 상시적으로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는 협의체로서 지난해 출범했다.올해 플랫폼 참여자들은 북한의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대응 현황, 결핵 등 주요 협력 분야별 대북지원 전략, 플랫폼의 중장기 발전방안 등의 주제별로 웨비나 중심의 활발한 협의와 소통을 이어왔다.이번 전체회의는 올해 플랫폼 참여
통일부는 권영세 장관이 2022년 ‘독일 통일의 날’ 32주년 기념행사 참석과 슈타인 마이어 독일 대통령 예방을 위해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독일을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독일 통일 기념행사는 1990년 10월 3일 통일 선포 이후 16개 연방주에서 매년 번갈아가면서 개최되는데 올해는 구동독 지역 튀링엔주의 주도인 에어푸르트(Erfurt)에서 기념식이 열린다.권영세 장관은 10월 4일 오후 슈타인 마이어 독일 연방정부 대통령을 예방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해 독일 정부의 관심와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또 10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9월 21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창작 통일 동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6회를 맞이한 창작 통일 동요대회는 초등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지난 2020~2021년 2차례 대회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대면행사로 개최됐다.이날 결선대회에서 대상은 통일의 꿈(작곡 박경린, 작사 박경린, 노래 꿈이 크는 아이들)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곡, 우수상 3곡, 장려상 3곡이 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경협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중앙행정부처별 장애인 의무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통일부가 2019년 1.15%, 2020년 1.65%, 2021년 1.63%로 당시 장애인 근로자(공무원 제외) 법정의무고용률인 3.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김경협 의원에 따르면 통일부의 성적은 중항행정기관 중 최하위권에 속했다. 2019년엔 39개 부처 중 37위, 2020년엔 40개 부처 중 39위, 2021년엔 41개 부처 중 39위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국가 및
북한 선전매체가 또 다시 남한 통일부가 추진하는 담대한 구상을 비난했다.통일의메아리는 “꿈이 곧 현실로 되는 것은 아니다. 이치에도 맞지 않는 비현실적인 꿈을 허망한 개꿈이라고 하는데 요즘 통일부가 개꿈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잠꼬대만 하다가 망신만을 자초하고 있다”고 9월 17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얼마 전 통일부가 2022 한반도국제평화연단에서 담대한 구상에 대한 국제적지지 여론을 조성해보려고 획책했다고 전했다.통일의메아리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개회사를 통해 ‘남북의 경제적 번영을 실천적으로 모색하는 제안’이니, ‘어떠한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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