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가 보안 담당자, 보안 업무 프로세스 및 기술 간의 협업을 통해 자동으로 공격 억제 및 확산을 방지하는 보안 자동화 및 협업 플랫폼 ‘체크포인트 호라이즌 플레이블록(Check Point Horizon Playblocks)’을 출시했다.호라이즌은 MDR/MPR(Managed Detection/Prevention and Response) SOC 서비스, XDR/XPR(Extended Detection/Prevention and Response) SOC 플랫폼과 이번에 출시된 보안팀
로그프레소는 2023년 12월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Cyber Threat Intelligence,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월간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로그프레소는 기업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고자 정기 간행 리포트 제작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주목해야 할 국내외 보안 이슈 ▲11월 수집 데이터 분석 ▲피싱 공격 분석 등의 내용을 상세히 다뤘다. 이번 달 보고서에 의하면 11월 악성 봇 감염 비중이 전월 대비 글로벌 기준 43.04%, 대한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부처에서 개발 지원 중인 우울증 디지털 치료기기가 12월 19일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당 디지털 치료기기는 과기정통부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 김형숙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우울증 치료 목적의 디지털 치료기기이다.과기정통부는 본 연구 과제를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마음건강 문제를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 기반으로 편리하고 손쉽게 예방·관리·치료할 수 있도록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웰니스 서비스)와 디지털 치료기기 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산업협회와 정보보호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해 산업계 종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2023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를 12월 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개최했다.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전략을 통해 2027년까지 세계 5위권 정보보호산업 강국 도약, 보안유니콘 육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3개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대한민국 정보보호산업, 글로벌 시장 정조준 -세계 Top5 정보보호산업 강국을 향해-’를 주제로 마련된 행사는 정보보호 산·학
국정원이 후원하고 양자내성암호연구단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KpqC 공모전)’에서 총 8개의 알고리즘이 1라운드를 통과했다.‘KpqC 공모전’은 2021년 11월 전자서명 및 공개키암호, 키설정 알고리즘 등으로 응모 분야를 나눠 이듬해 10월까지 모두 16편을 제안받았다.제안된 16편은 양자내성암호연구단 홈페이지와 세계암호학회 제공 아카이브에 게재돼 공개검증을 받았으며 양자내성암호분야 전문 연구그룹인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 타냐 랑헤 교수 연구팀에도 분석, 평가를 받았다.1라운드 평가위원회는 지난
한국기자협회가 12월 6일 성명서를 통해 포털 다음이 뉴스검색을 콘텐츠제휴(CP) 언론사 위주로 바꾼 것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협회는 다음이 뉴스 이용자의 선호도를 고려하고 양질의 뉴스 소비환경을 마련한다는 이유를 내세워 뉴스검색 기준을 기존의 전체 검색 제휴 언론사에서 콘텐츠제휴(CP) 언론사로 바꿨다고 지적했다.협회는 “다음의 이런 정책으로 1300여개의 검색제휴사들이 생산하는 뉴스콘텐츠는 뉴스 소비자들에게 배달될 통로가 막히고 말았다”며 “이는 수많은 지역 언론과 다양한 전문 매체의 뉴스가 독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없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9월말에 공개한 ‘개인정보 보호법 및 시행령 개정 안내서’ 초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과 의견들을 정리해 기업·공공기관 등 현장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위한 종합 설명회를 오는 12월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이번 종합 설명회는 개인정보 처리 일반 분야 및 처리방침 평가제,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국외 이전 및 제재 규정 등으로 분야를 나누어 담당부서에서 세부적인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별도 사전 등록 절차 없이 개인정보 담당자면 누구나 원하는 분야 시간에 참석할 수 있다.‘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구글로부터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 확장을 위해 약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카페24는 구글로부터 약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유치는 유상증자(제3자배정증자)로 진행됐으며 주식수는 175만5856주, 발행가액은 산정기준에 따라 주당 1만4770원이었다.이번 투자는 지난 1년 간 두 회사가 구축해 온 유튜브 쇼핑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확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카페24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 이용자들에게 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6일 14시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109호)에서 ‘메타버스 윤리’를 주제로 메타버스 실천윤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현대원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원장의 기조강연,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의 실천윤리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현대원 교수는 ‘메타버스 윤리 확립과 확산을 위한 발전적 제언’을 주제로 메타버스 패러다임 시대의 윤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김묘은 대표는 메타버스 8대 실천원칙을 내용적 측면과 형식적 측면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메타버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방기술품질원과 방산 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 및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KISA 서울청사에서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이버 침해사고 공동 대응 협력 ▲사이버위협정보분석·공유시스템(C-TAS)을 활용한 상호 위협 정보 공유협력 ▲방산 관련 지역별 중소업체 대상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교육 지원 ▲정보보호 서비스 활용 기반 조성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두 기관은 방산 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원인 분석, 공동조사 및 결과 공유 등을 통해 재발 및 피해확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제공 업체 태니엄이 12월 4일 연례 컨버지드 컨퍼런스에서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EM) 플랫폼의 로드맵을 발표했다. 태니엄 AEM은 실시간 제어 및 가시성을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IT 운영 및 보안 팀을 통합할 수 있는 태니엄 XEM의 업계 최고 수준 기능을 기반으로 구현됐다. 이 솔루션은 사전 구성된 플레이북, 원활한 플랫폼 통합, AI 기반 인사이트, 워크플로우 및 복구 기능을 통합해 운영 효율성과 리스크 완화 측면에서 기능을 제공한다.IT 자산과 리소스 제약이 계속 늘어나고, 사이버 위협의 속도
미소정보기술이 보건의료 데이터를 연구 등의 목적으로 이용할 경우 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가명처리 및 활용, 외부전송 등을 지원하는 데이터심의(DRB) 시스템 ‘스마트DRB’를 출시한다고 12월 4일 밝혔다.의료연구에는 전자의무기록(EMR)을 기반하고 있다. EMR은 환자의 진료 기록을 컴퓨터에 기록해 병원 등의 의료기관이 보관하는 정보다. 환자의 개인 인적 사항부터 과거 병력, 진찰·치료·수술·입퇴원 기록, 건강검진 기록 등의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의사의 진단 보조는 물론 빅데이터 기반의 임상 연구에도 다양하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는 12월 1일 국가전략기술로 육성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의 보안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산학연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SMR 사이버보안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차세대 SMR 개발에는 ▲자율 운전 ▲원격 운전 등 첨단 IT기술이 적용되고 있는데 개발 전과정은 물론 설계초기 단계부터 사이버보안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또 주요 원전 수입국들이 사이버보안 시스템 구축 등을 요구하고 있어 원전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SMR 사이버보안이 원전 개발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이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장혁 부위원장이 11월 3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온라인 플랫폼 기업 쿠팡을 방문해 강한승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최 부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글로벌 서비스 기업의 확산과 데이터 산업시장 성장으로 인해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개인정보 국외 이전에 관한 절차와 요건 등이 달라짐에 따라 바뀐 국외 이전 제도를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와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개인정보위는 지난 9월 개인정보 국외 이전 요건 다양화 및 개인정보중지명령에 관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주니퍼 네트웍스가 내년에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를 앞세워 안정적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 시스템, 네트워크 장애가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성이라는 전략을 꺼낸 것이다.채기병 주니퍼 네트웍스 한국지사장이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 주니퍼는 고객들이 주니퍼 서비스가 괜찮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공공, 금융에서 사업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채 지사장은 “주니퍼는 기존과 같은 방식의 라우터 벤더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주관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육·해·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연동하는 것으로, 미래 군의 다영역 동시 통합 작전 수행(Multi Domain Operation, MDO)을 위한 초연결·다계층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021년 3억달러 당시 환율 한화 3450억원 투자를 단행한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한국 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며, 상용 저궤도위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는 스팸데이터 개방 협업기관을 대상으로 ‘2023 스팸데이터 개방 성과공유회’를 11월 29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방통위와 KISA는 2019년도부터 공공분야 스팸데이터 개방을 시작해 한국마사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금감원, 한국거래소, 경찰청 등 다수의 규제기관과 협력을 통해, 불법도박 및 불법대출, 주가조작, 보이스피싱 수사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또 민간분야에도 기업의 서비스 개발 및 대학의 연구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스팸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Data Lakehouse)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정보보안 전문기업 제이피솔루션과 보안사업 제휴 및 의료부문 총판 계약을 맺고 메디컬 시큐리티 시장에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11월 29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은 제이피솔루션의 차세대 융합보안솔루션 쿠스토(CUSTO) 의료부문 총판을 담당하며 제이피솔루션은 미소정보기술의 의료AI 에코시스템 ‘스마트빅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미소정보기술은 현재 전국 국공립대병원 및 상급 종합병원등에 의료데이터 솔루션 구축 및 전환, 이관등 풍부한 수행경험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가 KT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 및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을 등록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KT 마켓플레이스는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다양한 IT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인프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선택해 쉽게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등록한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는 데이터베이스(DB)의 변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시상식을 11월 28일 오후 2시에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 간 협력하에 이종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지정기관 공동주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으로 추진되었다.주관기관들은 대회를 위해 상호 간 공유 가능한 데이터 목록을 선별하고 카탈로그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