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리버싱랩스코리아는 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리버싱랩스 사이버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리버싱랩스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2019 글로벌 보안 동향과 전망 및 과제를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고든 로슨 리버싱랩스 글로벌 비즈니스 부사장은 “보안 기술이 진화함에 따라 사이버 테러 양상은 매우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정교한 타깃을 대상으로 한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위협에 대한 깊이 있고 포괄적인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는 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제품의 원격 접속, 관리 기능(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을 통해 악성코드를 설치 및 실행 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돼 긴급 보안 업데이트 적용 등 보안 강화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KISA는 이번 취약점이 사용자 조작 없이도 자가 전파해 감염을 유발시키는 웜 형태의 악성코드와 통합이 가능해 사용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2017년 세계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취약한 PC에 악성코드 전파가 가능하다는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통합연구관리시스템(rERP)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이전의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자가 일일이 연구비 지출내역 종이 영수증을 풀칠해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결의서 작성뿐 아니라 영수증이 누락된 부분을 찾아내고 다시 제출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또 연구 담당자가 내부시스템과 별개로 전담 기관 시스템에 다시 한번 지출결의서 및 증빙 파일을 등록해야 하는 과정이 있어 이중 업무의 고충이 있었다.웹케시는 rERP가 기존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전자 결재를 통해
정병국 의원(바른미래당)은 미국 의회 지도부와 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하고 한반도 평화를 비롯해 한미 동맹, 북미 관계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회 한미의회외교포럼 대표단 자격으로 19일부터 4박 6일간 미국 워싱턴DC와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정병국 의원은 “북핵문제 해결 등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북핵외교의 핵심 당사자이자 우리나라의 혈맹인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 정부, 의회, 학계의 주요 인사들과 북핵문제 해결 및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경제협력 방안도
조달청은 정무경 조달청장이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소프트웨어(SW)산업 관련 협회 관계자 및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조달청의 올해 공공 SW산업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달청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인프라 클라우드의 종합쇼핑몰 등록 확대, 협상에 의한 계약 시 기술변별력 강화 등 SW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련해 건의했다. 또 SW사업 입찰 시 직접 생산 확인증명서 제출 제외, 부정당업자에 대한 감점제 폐지 등 SW사업에 대한 공공조달
오픈소스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인사이너리(대표 강태진)는 인사이너리 글로벌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을 한국, 일본, 미국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파트너 프로그램에는 히타치 솔루션스, 워런턴 글로벌 솔루션(Warrenton Global Solution), 한컴시큐어 등이 참여했다.파트너사들은 인사이너리와의 협업을 통해 오픈소스 보안취약점 탐지 시장에 진출할 수 있으며, 자국의 고객에게 효율적인 오픈소스 관리 솔루션과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인사이너리 파트너 프로그램은 매니지드 서비스 프로바이더(MSPS), 리셀러(VAR)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종이처방전 전자화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전국 확산을 위한 ‘2019년 종이처방전 전자화 서비스 확산 시범사업’을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종이처방전 전자화 서비스는 종이처방전 이용(연간 5억 건 발생)에 따른 종이 사용 절감, 약국의 처방전 보관 문제 해결, 국민 편의 향상 등을 위해 기존 병·의원 종이처방전을 전자처방전으로 발급토록 하는 서비스이다.KISA는 종이처방전 전자화 추진을 위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지난 2017년과 2018년 ‘종이처방전 전자화 서비스 시범사업’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는 러시아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메일닷알유(Mail.Ru)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웹오피스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한컴과 메일닷알유는 14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메일닷알유 본사에서 김대기 한컴 COO(전무)와 이반 보이초프 메일닷알유 기업 서비스 제품 총괄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웹오피스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메일닷알유는 2018년 매출액이 1조4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러시아 인터넷 서비스기업으로 1억명 이상의 메일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하이퍼체인(Hyper chain) 기술을 개발해 역가상화를 통한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HPC, ‘CA클라우드잇’(Ctrl+A Cloudit) 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노그리드가 개발하는 HPC서비스 ‘CA클라우드잇’은 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기반으로 HPC처럼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슈퍼가상머신(Super-VM)으로 제공한다. 또 다양한 물리적 x86서버들을 하나의 서버로 묶어 병렬서비스를 제공하고 x86서버의 다양한 자원들 CPU, GPU, 메모리, 스토리지 등을 하나의 단
삼성전자는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44개월만(4월 말 기준)에 국내 누적 결제 금액 40조 원, 가입자 수 1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015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출시 12개월만에 누적 결제 금액 2조 원, 24개월 만에 10조 원을 돌파했으며 33개월과 39개월에는 각각 20조 원과 30조 원을 기록했다.삼성페이는 해외 송금, 선불카드, 쇼핑, 교통카드, 멤버십, 입출금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성과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삼
대한민국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소행성, 운석 충돌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 딥임팩트, 아마겟돈 등에 나온 것처럼 운석이 한국에 충돌하는 상황을 가정해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다.NK경제가 입수한 '소행성・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제정안)'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운석 충돌 상황별로 각 정부 부처의 영할과 업무를 담은 매뉴얼을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매뉴얼은 소행성, 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가 지상으로 추락 충돌하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자산에 대한 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ICT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MS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SK텔레콤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프로그램 JIP(Joint Innovation Program)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에 따라 두 회사는 5G,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 팩토리 등 사물
LG전자는 오는 16일부터 인공지능 홈로봇 ‘LG 클로이’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LG 클로이는 CJ오쇼핑에서 ‘아들과딸북클럽 LG 클로이’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된다. LG 클로이는 5인치 LCD 디스플레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아동용 콘텐츠업체인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교육 콘텐츠 등을 탑재했다.이 제품은 가정에서 아이들에게는 교육용 로봇과 반려 로봇이 돼 주고 어른들은 인공지능 스피커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 클로이는 동화를 읽어주거나 자장가를 들려줄 수 있다. 아이 혼자
KT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국내 게임 사업자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온·오프라인 가상현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및 확보, VR 콘텐츠 및 플랫폼 유통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KT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VR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콘텐츠 경쟁력을 합쳐 두 회사는 VR 산업 내 영향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원기 제2차관이 9일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5G+ 10대 핵심산업 중 정보보안, 엣지컴퓨팅, 지능형 CCTV 분야의 육성방안에 대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의 후속조치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산업 및 엣지컴퓨팅 기술 경쟁력 제고 이행방안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먼저 과기정통부가 초연결 시대에 예상되는 안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계획 중인 5G 기반 지능형 CCTV 및 보안선도 기술, 5G
한글과컴퓨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19년도 제1차 정보통신, 방송 기술개발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지상전술C4I체계 단말 개방형 운영체제(OS) 적용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 수행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한컴은 9일 서울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차장 김한성 준장을 비롯해 한글과컴퓨터그룹 이상헌 부회장 등 과제 수행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육군본부는 현재 지상전술C4I체계 단말에 적용돼 있는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이
미래 신기술로서 사회적 영향이 큰 기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로 2019년 소셜 로봇 기술이 선정됐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유관부처들과 2019년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 선정을 논의해 소셜 로봇 기술을 최종 확정했다.소셜 로봇 기술은 의료, 가정, 돌봄, 반려 등 인간과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을 뜻한다. 단순히 인간의 물리적 노동력을 대체하는 산업, 제조 로봇은 제외된다. 대상기술선정위원회는 대기오염 대응,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생체정보 활용, 소셜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페이스북의 서비스 인스타그램과 함께 5G 시대에 맞은 새로운 광고 기법을 활용, 디지털 광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SK텔레콤은 8일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 하형일 통합서비스혁신센터장과 인스타그램 짐 스콰이어스(Jim Squires) 비즈니스&미디어 부사장이 만나 디지털 광고·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두 회사는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광고, 마케팅 기법을 국내 적용 시 관련 내용을 서로 먼저 협의하기로 했다.또 인
KT가 네트워크부문 직속으로 인프라운용혁신실을 새롭게 만들고 초대 실장(전무)에 이철규 KT 서브마린 대표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철규 실장은 1986년 KT로 입사해 네트워크품질담당, 네트워크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다. 인프라실은 선로, 장비, 건물 등 사업 분야별로 각각 관리하던 안전과 시설관리 영역을 통합해 맨홀 등 기초 통신 시설부터 5G까지 ICT인프라 모든 네트워크 영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KT는 이번 조직 신설로 기본적인 통신 장애 대응은 물론 5G 시대 인프라 장애 등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리얼(REAL) 2019’ 행사를 개최하고 삼성SD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Digital Transformation Framework)’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고객 및 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S는 ‘Realize your vision through Digital Transformation’ 주제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기술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기조 연설자로 나선 홍원표 대표는 고객의 성공적인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