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에서 일꾼(간부)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해 모든 사업을 성과적으로 이끄는 유능한 기수가 될 것이 강조됐다”며 “일꾼들은 당 중앙의 뜻대로 과학기술에 자기 부문, 단위발전의 명줄을 걸고 자신들부터 높은 과학기술지식의 소유자가 되고 보급자, 이용자가 돼야 한다”고 3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또 “지금이야말로 말 잘하는 사람보다 당에 대한 깨끗한 충성심, 높은 과학기술지식과 실력을 지니고 실지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는 일꾼이 그
북한 로동신문은 “오늘날에 와서 재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확고히 달라졌다”며 “제일가는 재부는 황금이 아니라 높은 과학기술력이며 인재가 많아야 나라가 흥한다는 것이다”라고 3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나라들 사이의 국력 경쟁은 과학기술 경쟁이 되고 있으며 그 치열성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며 “물론 나라를 발전시키고 부흥하게 하는데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전민이 선진과학기술을 소유하고 누구나 지식과 기술로써 나라에 보탬을 주는 기풍이 온 사회에 확고히 차
북한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이 모든 주민들이 과학기술발전에 힘쓰는 것이 애국이라고 지적했다.민주조선은 2월 23일 사설을 통해 “김정은 총비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에서 국가부흥발전의 견지에서 볼 때 이상적인 것은 누구나 과학과 기술을 배우려 하고 과학기술로 부국강병에 이바지하는 것을 가장 긍지로 여기는 풍조가 온 나라에 지배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여기에는 전체 주민들을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켜 국가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그 힘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
북한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시행하는 ‘WIPO 글로벌 어워드 2024’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15일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 과학기술인재들을 적극 내세우고 우대하기 위한 조치들이 강구되는 상황에서 전 사회적으로 위포(WIPO) 국가상에 대한 관심이 비할 바 없이 높아지고 있다"며 북한 지적소유권총국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박락천 지적소유권총국 부총국장은 “위포(WIPO)란 세계지적소유권기구의 약칭이다”라며 “세계지적소유권기구는 지난 시기에 적용하던 위포상 체계를 개정하고 2년
북한 로동신문이 모든 과학기술보급실에 전자자료수확체계 도입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는 부문별, 지역별과학기술보급기지들과 전국의 모든 공장, 기업소 과학기술보급실들에 전자자료수확체계를 도입하는 사업을 시급한 기일안에 결속(마무리)해야 한다”고 1월 24일 보도했다.또 로동신문은 “자기 부문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데 필요한 직종별 과학기술자료들을 만들어 과학기술보급실들에 보내주는 사업을 계획성 있게 품을 들여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로동신문은
그동안 과학기술발전, 과학기술중시를 강조해 온 북한이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것 즉 과학기술로 국가에 이바지하는 것 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지식과 기술이 부족하면 아무리 맡은 일을 잘하려고 해도 실적을 낼 수 없으며 당에서 준 과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할 수 없다”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운다는 것은 지식과 기술의 힘을 키운다는 것이며 과학기술로 나라에 이바지하는 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고 1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전문가들
북한 로동신문은 1월 13일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은 “과학기술력은 종합적 국력의 기초이고 핵심이며 과학계가 기운차게 용을 쓰는 것 만큼 우리의 분투와 노력이 최상의 결실로 전환되게 된다는 것이 당의 뜻”이라며 “위원회에서는 당의 뜻을 실천하는데 중심을 두고 중요 대상과제들을 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성권 국장은 “금속공업부문에서는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주요 단위들에 과학기술 역량을 집중해 주체철 생산을 늘이고 북한식의
지난 2023년 북한 ICT 분야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전문가들은 남북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남한의 대북 IT 제재를 주목했다. 또 북한의 최산 IT 기술 개발 동향과 정보화 추진 상황도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다. ICT 분야 북한 연구와 남북협력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연구모임인 ‘북한ICT연구회’와 북한ICT전문미디어기업인 ‘NK경제’는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뉴스와 이슈를 선정해 오고 있다.지난 한 해 동안 관심을 끌었던 뉴스를 10건 선정하고(10대 뉴스), 새로운 해에 주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에 있어서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능력있는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실력과 능력이 없는 과학자, 기술자는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향한 투쟁에서 인민의 분투와 노력이 최상의 결실로 전환되자면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강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나라의 과학기술력은 과학기술인재들의 수준과 역할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고 1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재가 제일가는 전략적 자원이며 발전동력이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인재
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북한의 최신 IT 동향을 분석한 ‘북한 ICT 동향 조사 2023 북한 매체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했다.북한ICT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는 매년 한 해 동안 북한 IT 동향을 조사, 분석해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이번 보고서 저자로는 최현규 KISTI 책임연구원, 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 이형진 KISTI 책임연구원, 강진규 NK경제 대표가 참여했다.북한 ICT 동향 조사 2023에는 북한이 추구하는 경제 정책을 지원하고 있는 IT에 대한 분석이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조선재해관리협회가 2022년 8월 학술 및 사회단체로 조직됐다고 1월 9일 전했다.지난해 11월 18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재해관리협회가 전국재해관리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조선재해관리협회가 언제 설립됐으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내나라는 이번에 조선재해관리협회를 소개했다. 내나라에 따르면 협회는 전국적인 재해관리부문들의 재해위험감소를 위한 각 분야의 학술교류와 과학기술지식보급, 인재양성 등 다양한 과학기술활동들과 선전보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2023년 올해가 과학기술중시의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부각된 한 해였다고 지적했다. 투자 없이는 과학기술발전도 있을 수 없다며 지속적인 투자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로동신문은 12월 23일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완수에서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올해는 과학의 힘, 과학기술중시의 중요성과 절박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부각된 해이기도 하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가 중요하게 강조한 바와 같이 현재 매우 절실한 요구로 나서는 것은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높은 단계에 올려 세우는
북한이 원격교육을 받은 수강생의 수준이 미흡한 것은 당 간부들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원격교육이 확대되는 만큼 교육을 받았음에도 기대만큼 실력을 쌓지 못한 인원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원격교육수준을 높이는 것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 나가자면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근로자들, 기술형 인재들이 많아야 하며 여기에서 원격교육 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이 자기 단위의 생산공정현대화와 제품개발 등 기술발전에서 한몫 단단히 해야 한다”고 12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
북한 로동신문은 “당은 인재를 키우는 사업을 그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으로, 나라와 민족 앞에 나서는 절박한 과업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오늘 당이 요구하는 인재,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알고 사회주의건설에 복무하는 혁명인재, 심도 있는 전문지식과 다방면적인 지식,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라고 11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아무리 높은 과학지식과 훌륭한 기술을 소유했다고 하더라도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겠다는 각오가 부족한 사람, 지식만 알고 조국과 민족을 모르는 사람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도서관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도서관협회의 주최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국가과학원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됐다.‘도서관의 자료기지구축과 봉사’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도서관, 미래원들에서 선진기술을 보급해 인민경제 부문과 단위들의 정비보강과 생산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국가과학원, 인민대학습당, 각지 도서관, 미래원을 비롯한 수십 개 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박사원생 등이 참가한 발표회에
북한 로동신문은 라선시과학기술도서관이 개건돼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월 3일 보도했다.도서관에는 열람실과 강의실, 학술토론회실과 정보봉사와 연구토론 및 보급, 전시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들이 갖추어져 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시당위원회에서 도서관을 먼 훗날에 가서도 손색없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정하고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라선목련가구공장을 비롯한 연관 단위들에서 각종 마감 건재를 생산 보장했다고 한다.도서관이 개건됨으로써 라선시 내 과학자, 기술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지식의 탑을 쌓을 수 있는 배움의 전
북한이 대외무역에서 IT 등 기술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기로 정책 방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IT 개발자 등을 중심으로 기술무역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자체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하는 학보 경제학 2023년 제69권 제1호에 ‘기술무역의 비중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중요 문제’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당 제8차 대회는 나라의 무역실태와 세계무역발전 추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해 나라의 무역구조를 기술무역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에서 개선해 나갈 것에 대해 밝혔으며
북한 로동신문이 일각에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이 아직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며 이는 당 간부들이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말로만 외우면서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로동신문은 “당의 뜻을 실현하는데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중요하다”고 9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에 따라 근로자들을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창의고안의 명수, 기술혁신의 능수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모범과학기술보급실을 쟁취한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일꾼들부터가 과학기술보급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인재들을 정확히 파악,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9월 7일 “경제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는 국가의 제일 전략적 자원인 과학기술인재와 인재집단이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 역할을 다할 수 있게 그 관리체계를 더욱 완비해나가야 한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인재관리체계가 한마디로 과학기술인재들을 정확히 장악하고 통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체계와 정보화체계를 뜻한다고 소개했다. 또 과학기술인재들을 관리한다는 것은 인재자원을 효과적으로,
북한 로동신문이 국가부흥과 번영의 선차적 문제가 과학기술전반을 하루빨리 한 단계 높은 상승궤도에 올려세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나라의 과학기술전반을 상승궤도에 올려세우는 것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다같이 발전하도록 하기 위한 근본담보”라고 8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미증유의 난관과 장애를 부시고 국가 전반에서 균형적 동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특정한 어느 한 부문이나 단위가 100미터 앞서 나가는 것 보다 전반적인 부문과 단위가 다같이 10미터 전진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당의 의도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