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경험과 ICT를 기반으로 남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KICI)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코레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남북협력지구를 중심으로 한 남북ICT 협력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북한의 ICT 현황은 물론 남북 ICT 협력 방안, 법제도 그리고 기업 입장에서의 남북 ICT 협력에 대한 고민 등이 다양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NK경제 강진규 대표가 최근 북한의 ICT 주요 현황에 대해서 발표
정보통신 분야 표준화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북한과 ICT 표준 분야 협력에 나선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표준 유관기관 한국표준협회(KSA),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등과 ‘남북한 표준협력체(가칭)’도 운영할 방침이다. 남북한 공동 ICT 표준 행사 개최도 추진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남북한 ICT표준 공동협력 방안 연구'를 진행한다. TTA는 1988년에 설립된 국내 IT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