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중요 대학들이 일류급 학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에서 여러 학과를 일류급학과로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 벌어지고 있다”고 3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일류급학과건설을 위해 학과들의 교원역량 강화와 교육내용,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이에 따라 학과들에서는 교원들의 연구능력, 교수능력을 높이며 학위학직 소유자 대열을 늘리는 것을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중요한 고리로 정하고 이 사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이 개건됐다고 10월 19일 보도했다.과학도서관은 독자들이 서가에서 직접 도서들을 선택해 열람, 대여를 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고 한다. 과학도서관은 김정은 총비서가 보낸 선물 도서들을 비롯해 120여만부의 장서능력과 1000여석의 열람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건축면적이 1만1000여㎡라고 한다.10월 18일 준공식에는 전승국 내각부총리, 최동명 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리명철 평양시당위원회 비서와 관계 부문,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한다.김승찬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각지 대학들에서 세계 교육발전추세와 현실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학과들을 개설하고 있다고 6월 6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현재 각지 대학들에서 새로 만든 학과들이 수십 개에 달한다고 전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자연과학부문에서 경계과학 분야의 학과들을 새로 개설하고 사회과학부문에서도 여러 학과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로동신문은 이 사업이 대학을 일류급대학으로 만들며 사회경제발전에 필요한 여러 분야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우고 새 과학연구 분야를 개척해나가는데서 큰 의의를
북한 당국이 교육,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중요 정책으로 정하고 북한 대학들에 이에 맞춰 체계를 개편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월 2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철학 2021년 제67권 제2호에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은 가치 있는 과학기술 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기 위한 중요한 담보’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은 로동당의 중요한 정책적 요구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논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김일성종합대학교 직원,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교육을 강화하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대학교육을 강화, 발전시켜야 경제 모든 부문에 필요한 인재들을 원만히 키워 낼 수 있으며 국가 과학기술발전도 적극 추동할 수 있다”고 10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고등교육을 중시하고 창조적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기본으로 대학교육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주력하는 것이 세계적인 교육발전 추세라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대학교육을 강화,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등교육체계를 갱신하고 완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모든 대학들에서 인재의 유형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수, 연구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약 130편의 논문을 국제학술잡지에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부총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3월 1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부총장은 “대학에서는 일류급대학건설을 위해 토대가 있고 수준이 있는 학부들부터 세계적 패권을 쥘 수 있는 연구형 학부, 일류급 학부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그 과정에 전형을 창조하고 그것을 일반화하고 있다. 그 전형단위가 바로 물리학부이다”라고 소개했다.부총장은 물리학부 연구원들이 최근 수년 간 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로동당 8차 대회에서 결정된 과학기술인재육성 방안에 따라 학과, 체계, 교육 과정 등을 개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책공대가 당 8차 대회 결정에 따라 과학기술인재육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월 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책공대가 일류급대학으로 변신하기 위해 학술기구체계를 개선, 완비하고 학문구조를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책공대는 학과 구성 실태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생물 기술, 나노 기술, 인공지능(AI) 기술, 새 재료 기술, 새
지난 7월 6일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북한 학생들이 2018년에 진행된 제43차 국제대학생 프로그램 경연 세계결승경연에 참가해 은메달과 동아시아지역 최우수상을 쟁취함으로써 프로그램 분야에서 세계일류급대학들의 수준에 있다는 것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국제 대학생 프로그램 경연 1위 목표 준비”그렇다면 북한이 지칭한 세계일류급대학은 무엇일까?NK경제는 북한 인민대학습당에서 작성한 세계일류급대학에 관한 소개 이미지를 확보했다. 이 이미지는 세계일류급대학이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학능력과 일류급의 학과, 이름있는 뛰어난 인재, 시대를
북한이 국제 대학생 프로그램 경연 대회 ‘ACM-ICPC 월드 파이널스(World Finals)’ 1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7월 6일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정보화연구소의 정철룡 교원이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대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서광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정보화연구소 정철룡 교원이 많은 학생들을 국제적인 프로그램 경연의 우승자로 키워내고 있는 실력 있는 지도교원”이라며 “대학 재학시절 그가 제3차 전국대학생 프로그램 경연에서 1등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졸업 후 프로그램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