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NK경제 대표이사 강진규입니다.NK경제를 사랑하는 독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오늘은 NK경제의 운영 방향과 관련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최근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보수야당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이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우려의 이야기를 하셨습니다.보수 정부가 집권하면서 남북, 통일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NK경제에도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입니다.또 일각에서는 보수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NK경제 기사의 기조나 방향성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단
북한이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남한 현 정권 즉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매일경제, 뉴시스 등을 인용해 남한에서 다음해 국가채무가 9 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나오면서 현 정권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11월 3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문가들이 지난 2017년 국내총생산액(GDP)의 36%던 국가채무 비율이 2021년에는 50% 이상으로 급증해 2022년에 가서는 국가채무가 9000억 달러를 넘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가채무가
남북 관계와 통일에 대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더구나 우리가 앞으로 남북 평화 공존과 통일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하다.필자는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학생, 기업인, 연구자, 기관 및 기업의 남북 협력 담당자 등등 그런데 남북 협력, 통일을 준비하던 사람들의 사기가 떨어지고 한 명, 두 명씩 새로운 일을 찾아 떠나고 있다. 떠나지 않는 사람들 조차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소연한다.앞이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학생들이 남북, 통일을 연구 주제로 선택하고 기업, 기관들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에서 문재인 정부의 통일 정책을 비판했다. 통일부가 북한에 제시한 방역 협력, 인도주의적 협력, 개별관광 등이 비본질적 내용이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1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김정은 위원장의 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 내용을 1월 9일 보도했다. 이번 사업총화 보고에서 김 위원장은 대남, 대미 정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남북 관계의 현 실태가 2018년 판문점선언 발표이전으로 되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옥류관에서 경영활동을 정보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월 6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옥류관 1관에는 판형콤퓨터(태블릿PC) 크기의 전자현시판(모니터)이 있다며 이 현시판에 카드를 대면 국수의 사리와 육수, 양념 등의 맛과 함께 서비스 환경과 질 등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객들이 대답을 하면 옥류관의 정보화실의 봉사기(서버)에 즉시 기록된다고 한다. 옥류관 고객들의 의견을 자동으로 수집 분석한다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또 하루 업무가 끝나면 종업원들의 봉사회수와 속도, 그날 봉사한 인원
북한이 이례적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행보를 비난하는 보도를 소개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재확산과 남한 민생을 외면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야당인 국민의힘에 대해 자주 비난했지만 여당에 대해서는 그동안 비난을 삼가해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한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데 이를 외면하고 권력싸움에만 몰두하는 여야 정치권에 대한 각계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12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뉴스1 등 남한 언론들이 “부동산 정책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황
북한이 지난 75년 간 로동당 역사에서 과학기술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업적으로 내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은 북한이 2020년 10월 10일 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발간한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9월 2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외국문출판사는 최근 '위대한 향도의 75년'이라는 자료를 발간했다.이 자료는 북한 로동당의 창당부터 현재까지 중요 정책과 활동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75주년 기념으로 편찬된 것이다.자료는 1926년 10월~1945년 8월 김일성 주석의 활동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1945년
김정은 찬양 논란을 빚고 있는 일명 백두칭송위원회가 김정은 북한 로동당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단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백두칭송위원회는 11월 30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백두칭송위원회 대학생 실천단 꽃물결이 김정은 위원장 대학생, 시민 환영단을 모집한다고 공지했다.백두칭송위원회는 공지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연내 서울 방문을 합의했다. 북측 지도자가 남측에 방문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9월 평양정상회담
청와대는 11일 아침 8시 한국군 수송기가 제주산 귤을 싣고 제주공항을 출발해 평양 순안공항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9월 평양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측이 답례하는 것입니다. 귤은 모두 200톤으로 10kg 들이 상자 2만개에 담겼다.천해성 통일부차관과 서호 통일정책비서관이 아침 8시 발 군 수송기를 타고 평양으로 가서 북측에 답례선물을 인도했다.200톤의 귤은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하루에 두 번씩 모두 4차례로 나눠서 운반이 된다. 한 차례 운반 때마다 수송기(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냉면 발언으로 고조되고 있는 여야 좌우 정치권의 대립이 통일부 장관 해임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31일 자유한국당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은 “조 장관은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이 아직 국회 계류 중임에도 이를 무시하고 남북 철도·도로 연결 사업을 강행하여 헌법상 국회의 조약 비준동의권을 침탈했다”며 “그는 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에 남북협력기금 97억 원을 사후심의·의결로 투입해 입법부 예산 심의 권한을 침해해 혈세를 부정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 북한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수행한 경제계 인사들에게 북한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핀잔을 주는 결례를 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정진석 의원(자유한국당)은 2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게 “옥류관 행사에서 대기업 총수들이 냉면을 먹는 자리에 리선권 위원장이 불쑥 나타나 정색을 하며 '지금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고 했다"고 하는데 "보고 받았느냐"고 물었다.정진석 의원은 "대기업 회장들이 어이가 없어 아무 말도 안 했다고 한다"며 "누가 냉면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2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한 비핵화 관련 안보리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남북 정상회담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 현황을 소개하고 미북 협상 등으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미국은 9월 안보리 의장국) 등 안보리 이사국 외교장관들과 직접이해 당사국으로 한국 외교장관 및 일본 고노 외상이 참석했다.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올해 2월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북한 선수단이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지난 6월 미
평양정상회담에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위원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원한다는 희망도 밝혔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비핵화의 중재자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20일 북한에서 돌아온 후 서울 동대문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3일 간 김정은 위원장과 비핵화와 북미대화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 첫날 회담에서도 대부분의 시간을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로동당 위원장이 올해 안에 서울을 방문한다. 6.25 종전 이후 북한 최고지도자가 서울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또 남과 북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다만 ‘미국이 6.12 북미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라 상응조치를 취하면’이라는 단서 조항도 있어 미국과 북한의 줄다리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19일 오전 10시 두 번째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가진 후 ‘9월 평양공동선언’에 서명했다.두 정상은 서명 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
9월 평양공동선언 전문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획기적인 조치들이 취해지는 등 훌륭한 성과들이 있었다고 평가하였다.양 정상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남북관계를 민족적 화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현재의 남북관계 발
국방부는 남북군사당국이 13일과 14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제40차 남북군사 실무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에서는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조용근 대령 등 3명이, 북한에서는 엄창남 대좌 등 3명이 회담에 참석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그간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논의된 사안을 중심으로 사안별 이행시기와 방법 등을 담은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체결 관련 문제들을 협의했다.국방부는 협의를 통해 남북군사당국이 합의서에 포함될 다양한 사안에 대해 상호 입장을 확인하고 관련 문안을 조율했다고 설명했다.국방부는 이번
NK경제는 출범 시 독자분께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그런 취지로 2018년 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 취재와 관련해 알려드립니다.단도직입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NK경제는 이번 정상회담과 관련해 평양을 방문할 수도 없고 동대문에 설치되는 서울프레스센터를 활용할 수도 없게 됐습니다. 다만 회담과 관련한 자료와 사진은 온라인을 통해서 받을 예정입니다.독자분들을 위해 더 많은 취재를 하지 못하게 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우선 평양 방문은 청와대 출입매체 70여개 중 일부 매체에서 갈 것이라고 합니다. NK경제는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