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가 북한의 국주 평양소주와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주는 해당 나라와 민족을 대표하는 술을 말한다. 국주는 해당 나라의 자연지리적조건과 민족적 풍습, 오랜 술 제조 역사 등을 반영해 만든 술 제품이다”라며 “북한의 국주는 주정이 25%인 평양소주이다”라고 1월 15일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한민족이 술을 생산한 역사가 반만년이 지났으며 이 기간에 조선의 3대 명주의 하나인 감홍로와 같은 이름난 술들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국주는 없었다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여러 차례에 걸쳐 인민들이
북한 매체가 평양소주에 담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각별한 애정을 소개했다. 북한이 평양소주를 국주로 정한 것에는 이같은 상황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소주의 이름과 맛, 상표, 가격에 까지 끼친 김정일 위원장의 인민사랑을 그대로 안은 김정은 위원장이 대동강식료공장에서 생산한 평양소주가 정말 좋다고 여러 차례 평가하고 2015년 6월에 국주로 정했다”고 11월 14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평양에 현대적인 술 공장을 세울 것을 지시하고 터전을 잡아줬으며 건
북한이 국가의 술(국주)로 지정한 ‘평양소주’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가장 좋아하는 술인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7월 24일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평양소주를 소개하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평양소주가 북한의 국주로 된 것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위원장의 인민에 대한 사랑이 깃들어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글은 김정일 위원장이 주민들이 좋아하는 명주, 나라를 대표하는 국주가 있어야 한다며 현대적인 술생산 공정을 갖춘 대동강식료공장건설을 만들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2009년 9월 새로 건설된 대동강식료
알콜 도수 25도의 평양소주를 생산해왔던 북한이 19도로 도수를 낮춘 평양소주 순한 맛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한에 이어 북한에서도 순한소주 열풍이 불 것인지 주목된다.NK경제는 대동강식료무역회사가 최근 작성한 '평양소주' 소개 자료를 입수했다. 평양소주는 대동강식료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북한의 대표적인 술 중 하나다. 대동강식료무역회사는 대동강식료공장에서 생산된 평양소주를 판매하는 회사로 보인다.그동안 북한의 평양소주는 25도 제품으로 알려져 왔다.지난 2018년 10월 7일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0월 7일 평양소주가 북한을 대표하는 국주라고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세계의 적지 않은 민족들이 자기 나라를 대표하는 술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보드카는 러시아를, 모태주는 중국을, 꼬냑은 프랑스를, 위스키는 영국을 대표하는 술이다”라며 “북한을 대표하는 술은 과연 어떤 것일가”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북한의 술박사로 불리는 대동강식료공장 기사장 최현실 박사가 외국의 양주업자들앞에서 한 말을 상기해봐야 한다며 “우리나라에서 명주의 기준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누구나 다 향유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