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는 한화이글스의 유튜브 쇼핑 진출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선제적으로 유튜브 쇼핑을 시작하며 콘텐츠 커머스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한화이글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TV(Eagles TV)’는 프로야구단의 성공적 온라인 팬덤 구축 사례로 25만8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또 선수 훈련 모습, 인터뷰, 야구 분석 등 팬들이 시청하길 원하는 영상 콘텐츠는 3100여개에 달한다. 그 중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류현진 선수의 피칭 현장을 담
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 국가전략위원회는 3월 1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우주 사이버 안보의 현황과 쟁점’을 주제로 제8차 KACS 국가전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안보 관련 이슈 및 쟁점들을 조명할 것이다. 최근 우주 영역의 군사적, 경제적 중요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우주 자산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에서는 우주 영역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과 대책을 논의하고 우주에서의 경제적 활동 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 이슈
한화시스템은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주관 398억원 규모의 ‘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상용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육·해·공군의 기존 전술망과 연동하는 것으로, 미래 군의 다영역 동시 통합 작전 수행(Multi Domain Operation, MDO)을 위한 초연결·다계층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021년 3억달러 당시 환율 한화 3450억원 투자를 단행한 유텔셋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한국 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시하며, 상용 저궤도위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성전파감시센터는 지구 상공에서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대를 맞아 ‘제2회 위성전파·위성통신 기술 콘퍼런스’를 11월 28일 오후 1시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는 유무선 통신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 위주의 단순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넘어 6G 이동통신 핵심인프라로 지상망 한계를 극복하고, 초공간 네트워크망으로 진화되어 UAM, 원거리 자율 선박 등 미래의 부가가치 산업·서비스를 성장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콘퍼런스는 한국통신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재중 한국기업들이 많이 상주하고 있는 중국 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를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중국은 네트워크안전법, 데이터안전법, 개인정보보호법을 시행하며 자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중국판 우버 서비스인 디디추싱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80억2600만위안(한화 약 1조5500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KISA는 이달 16일 산동성을 첫 시작으로 18일 남경에서 각각 세미나를 개최해 ▲중국 개인
한화시스템이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5일 신청 이후 약 한 달 만에 심사를 통과했다.기간통신사업자 자격을 취득한 한화시스템은 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B2B(기업 간 거래)용 위성통신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기간통신사업은 기업 및 다른 이용자에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이다. 한화시스템은 '회선설비미보유 기간통신사업자'로 자체 통신망을 구축하지 않지만, 원웹 저궤도 통신망을 활용해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 서비스업을 본격화 한다.앞
▲ 이해온씨 별세, 강희수·강명희·강진희·강상희·강희교·강희종(아시아경제 부장)씨 모친상, 이수신(대진어패럴 대표)·고성빈(강화 연미정 대표)·유수선·맹상호(한화오션 책임)씨 장모상, 양정임(한국전력 과장)씨 시모상 = 5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5호실(6일부터 34호실), 발인 7일 오전 9시, 장지 충남 아산 송악 선영, 02-3010-2000
한국 정부가 북한 IT 업체의 가상자산 지갑 주소를 공개하며 북한 IT 인력을 고용하고 가상자산을 지급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정부가 공개한 지갑은 2021년에 사용되던 것이며 최근 1년 이상 사용되지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3일 외교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북한 IT 인력의 해외 외화벌이 활동에 직접 관여해 온 북한 기관과 개인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한국 정부는 북한 기관 3개와 개인 7명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독자제재 추가 지정 대상은 진영정보기술개발협조회사, 동명기술무역회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유럽연합(EU) 진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준수 밀착 지원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독일 에쉬본에서 3일(현지시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KISA는 EU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GDPR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11월 EU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를 독일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협력센터는 GDPR 관련 상담, 교육, 전문 자료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EU 진출 기업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하여 개인정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기업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방위사업청 주관 ‘자율항법 기반의 차세대 기뢰제거처리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해함 또는 자율무인잠수정에서 탐지된 기뢰에 접근해 자폭을 통해 제거하는 기뢰제거처리기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2023년 8월까지 ▲연습용 기뢰처리기 ▲실전용 기뢰처리기 ▲운용콘솔 ▲위치시스템 ▲진회수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기뢰제거처리기’ 2세트를 제작할 계획이다.기뢰제거처리기는 소해함·기뢰 소해용 무인수상정(USV)·소해헬기 등 다양한 체계에 탑재 가능하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향후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는 AI양재허브와 ‘인공지능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월 23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력이 검증된 유망 AI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AI양재허브에 입주한 스타트업들과 정기적인 기술 교류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화시스템과 스타트업이 함께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김유
LG CNS가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자격을 획득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의 협업을 강화한다고 6월 14일 밝혔다.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AWS가 국가별로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사들에게 제공하는 자격이다. AWS의 파트너 프로그램 검증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이 확인되고,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클라우드 사업 실적을 확보한 파트너사에게 부여된다. LG CNS는 AWS와 함께 국내 고객의 디지털 전환(DX)를 지원하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과 군인공제회(이사장 김유근)가 각각 400억원을 출자해 총 800억원 규모의 밀리테크(군사기술)와 4차 산업혁명 분야 벤처펀드를 조성했다고 5월 9일 밝혔다.블라인드 펀드로 조성된 800억원은 육해공, 우주, 사이버 등 미래 전장의 차세대 밀리테크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항공우주·UAM·AI·양자컴퓨팅·사이버보안 등 분야의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된다. 펀드 운용사(GP)는 한화자산운용이 맡아 사업역량이 검증된 기술 벤처기업에 투자를 집행한다.한화시스템과 군인공제회는 한화시스템이 추진하고 있는 방산 사업은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31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척에 순수 국산 전투체계(CMS, Combat Management System)를 수출한다고 4월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3300만달러(한화 약 400억원)다.함정 전투체계(CMS)는 함정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다양한 센서, 무장, 통신체계 등을 통합해 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판단해 최적의 전투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함정의 핵심 무기체계다2017년 수주한 2600톤급 필리핀 호위함(Frigate, FF) 2척에 대한 전투체계 사업과 2019
한화시스템이 지구에 ‘초근접’하는 소행성 탐사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한화시스템은 3월 30일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우주탐사 기준 플랫폼 시스템 설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민간 기업 한화시스템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천문연·항우연이 함께 한국이 계획하고 있는 소행성 탐사와 달 착륙 등 우주탐사 프로젝트의 기반이 될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이 밑그림이 가장 먼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 건 소행성 아포피스(Apophis) 탐사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3일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895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발표했다.이는 전년 매출 대비 27.2% 증가해 44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7% 증가한 1120억원, 당기순이익은 4.6% 증가한 979억원을 달성했다.한화시스템은 방산 부문의 대규모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3차 양산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IFF) 개발 및 양산 ▲철매-II 다기능레이다 성능개량 사업 등으로 역대 최대 매출인 약 1조5135억원을 기록했다.ICT부문
한화디펜스(대표 손재일)는 자사가 개발한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Redback)의 한국군 시범운용 계획이 확정됐다고 2월 18일 밝혔다.호주에서 시험평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레드백은 방위사업청에서 추진하는 '수출용 무기체계 군 시범운용'의 일환으로 육군에 무상 대여돼 4~5월 11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시범운용에 들어가게 된다.레드백은 한국군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최첨단 궤도장갑차로, 호주 육군의 차세대 장갑차 도입 사업(LAND 400 Phase 3) 최종 시험평가를 위해 2021년 1월 시제품 3대가 호주
북한 김정은 총비서의 사진과 각종 그림들이 글로벌 대체불가토큰(NFT) 마켓인 오픈씨(OpenSea) 경매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김정은 총비서의 NFT 사진 가격은 36만 달러(한화 4억3000만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3일 NFT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를 주제로 한 사진과 그림 등이 오픈씨에 등록되고 있다.2017년 미국에서 설립된 오픈씨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활발한 NFT 마켓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NFT는 블록체인으로 사진,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에 소유권을 기록하는 암호화 자산이다.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해양 위성통신 안테나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 성상엽)와 ‘국방위성통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군위성통신체계 통신탑재체의 국산화를 위한 중계기 핵심기술 사업에 참여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20여년 간 위성 지상시스템 분야의 핵심인 위성단말, 통신모뎀, 망제어기를 개발, 공급해오고 있다.인텔리안테크는 위성통신 안테나 시스템을 개발 제조하고 있는 국내 기업으로 선박용 위성통신 안테나 뿐 아니라 육상용 및 저궤도 위성용 안테나 제조 등으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지난해 연간 실적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대비 6.3% 증가한 1조 64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종전 최대 실적인 2019년도 매출을 1000억원 가까이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3% 증가한 929억원, 당기순이익은 28.4%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다.한화시스템의 호실적은 방산 부문 대형 사업들의 연이은 수주가 견인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국내 전투체계 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인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전투체계(CMS) 및 다기능레이다(MFR) 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