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독자님들 그중에서도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NK경제의 최고 정기 후원금을 1만원 이하로 일괄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만원 이하로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그대로 후원을 받도록 하려고 합니다.예를 들어 매달 3만원을 후원해주시는 분의 후원금을 매달 1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입니다. 기존에 5000원을 후원해주시는 분들은 그대로 5000원 후원이 됩니다.이렇게 1만원 이하로 후원금을 조정하는 것은 개인 독자님들께 큰 부
안녕하세요. NK경제를 사랑하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가고 2024년 새해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독자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솔직히 2024년은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취재를 다녀보면 경제 상황이 1997년 IMF 이후 최악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기업들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언론사 광고, 후원 등도 삭감할 것으로 보입니다.또 윤석열 정부가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삭감한 여파로 북한 과학기술,
로그프레소는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해킹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계정 유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월 10일 밝혔다. 크리덴셜(Credential)은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암호화된 개인정보를 의미한다. 비밀번호와 공개키 암호 알고리즘에서 사용하는 공개키 및 개인키, 공인 인증기관이 발행하는 공개키 인증서, 최상위 인증기관의 관련 정보와 인가 정보 등이 포함된다.크리덴셜 스터핑(Stuffing)은 이용자가 여러 웹사이트와 앱에서 동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을 노린 방식으로, 타인의 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2023년 선정 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6월 2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이들이 고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성장자금, 투자유치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2020년 처음 지원을 시작해 3년 간 총 44개의 유망 기업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투자 유치 2611억원, 매출액 4058억원, 고용창출 1131명, 특허출원(등록) 293건(174건)의 우수한 성과(누적)를
LG CNS가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월 21일 밝혔다.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물류로봇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독해서 사용하는 사업모델이다. 기존에 물류로봇이 필요한 이커머스, 유통·제조 기업들은 물류로봇을 구입하기 위해 수백억원 이상의 비용을 한 번에 지출했다. 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이 같은 초기 고비용에 대한 페인포인트를 해결한다. 고객은 계약 기간 동안 연 구독료로 분할해 지불하면 된다.LG CNS는 다양한 물류 자동화로봇을 구독형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남한 경제가 심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5월 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얼마 전 국제통화기금이 올해 세계경제전망을 수정한 보고서에서 국제정세로 원자재 가격이 급속히 오르면서 남한에서 3월에 소비자물가가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4.1% 올랐으며 이것이 10여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로 이었다고 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한국은행이 물가상승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2년반만에 1.5%로 올렸지만 오히려 경기를 위축시켜 경제성장률은 2022년초에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등 국제경제연구기관들이 ‘2022년 연례협의결과보고서’ 등을 통해 남한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고 평하했다고 4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국제경제연구기관들이 현재 남한의 인플레이션이 치명적인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현 정부는 2022년 물가상승률을 2.2%로 전망했지만 실지로는 3.1%에 달할 것이며 이것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이라는 것이다. 또 2030년경에 가서 남한 경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오는 10월 20일에서 21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로봇 오픈소스 컨퍼런스 로스콘(ROSCon) 2021에 연사로 참여한다.클로봇은 독창성과 시장 파급력을 고려해 발표 콘텐츠를 선정하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에 자체개발한 연구용 하드웨어 플랫폼 및 이기종 로봇 트래픽 관리를 위한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구현 사례로 지원해 참신성을 인정받아 연사로 선정됐다.21일 오후 2시 10분(한국시간 기준 22일 오전 4시 10분) 진행되는 내비게이션 트랙을 통해 클로봇 플랫폼사업팀의 박춘성 이사, 권지현
북한이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해 주요 자본주의국가들의 금융지배와 경제적 침투를 위한 도구라고 비판하며 1국1표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4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경제학 2020년 제66권 제2호에 ‘국제통화제도개혁에서 나서는 몇 가지 문제’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국제통화기금은 국제 무역과 통화 등 모든 경제 관계에서 주요 자본주의 나라들의 이익을 보장하는 국제연합으로 성원국들에 대한 통화 금융적 지배와 경제적 침투를 위한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 국제통화금융제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논문이 중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 8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투자를 북한이 받은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논문은 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에 대해서는 반감을 나타냈지만 AIIB에는 우호적인 입장을 나타냈다.3월 2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간한 학보 경제학 2020년 제66권 제2호에 ‘현시기 국제금융관계에서 일어난 변화와 그에 대처하기 위한 방도’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날로 노골화되는 제국주의자들의 금융제재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국제금융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지난해 연간 실적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대비 6.3% 증가한 1조 64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종전 최대 실적인 2019년도 매출을 1000억원 가까이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3% 증가한 929억원, 당기순이익은 28.4%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다.한화시스템의 호실적은 방산 부문 대형 사업들의 연이은 수주가 견인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국내 전투체계 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인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전투체계(CMS) 및 다기능레이다(MFR) 개발사업,
삼성전자는 이건희 회장이 2020년 10월 25일 별세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측은 장례를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건희 회장은 1987년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삼성을 ‘한국의 삼성’에서 ‘세계의 삼성’으로 변모시켰다. 그간 이룩한 경영성과는 취임 당시 10조원이었던 매출액이 2018년 387조원으로 약 39배 늘었다. 또 이익은 2000억원에서 72조원으로 259배, 주식의 시가총액은 1조원에서 396조원으로 396배 증가했다.이러한 외형적인 성장 외에 선진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도전
삼성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심전도(ECG) 측정 앱을 5월 21일 허가(Software as a Medical Device)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식약처의 허가 조치로 사용자들이 4월 혈압 측정 앱 허가를 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심전도 측정 앱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해 동 리듬(Sinus Rhythm)과 심방 세동(Atrial Fibrillation)을 측정하고 분석해 표
미국 포브스는 북한 해킹 조직이 유령 암호화폐 회사를 이용해 애플의 맥 운영체계(MacOS)를 해킹하려 했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는 맥 OS 관련 보안전문가이자 시스템 보안 업체 잼프(Jamf)의 수석연구원인 패트릭 워들과의 인터뷰 그리고 그의 블로그 포스팅을 인용해 북한 해커들의 해킹 소식을 전했다.포브스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먼저 가짜 공식 웹사이트를 갖춘 유령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해커들은 오픈소스(Open-source) 암호화폐 거래 앱을 만들어 코드 공유 사이트인 깃허브 (GitHub)에 게시했다.
첨단 소재, 항공우주 부품, 방탄 소재로 쓰이는 탄소나노섬유를 북한이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10월 7일 홈페이지 올린 글을 통해 탄소나노섬유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일성종합대학은 탄소섬유가 높은 역학적 세기와 탄성률, 우수한 전기 및 열전도성 그리고 높은 피로세기와 부식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항공우주공업을 비롯한 중요 공업부문들에서 섬유복합재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학은 전통적인 탄소섬유가 섬유직경이 대체로 5~20㎛범위에 있으며 폴리아크릴로니트릴(PAN)과
북한 과학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원하는 유튜브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북한은 디지털경제에서 부를 창조하는 활동이 몇몇 나라에 편중돼 국가 간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며 "그래서 대부분의 나라들이 보다 균형적이고 공평한 디지털경제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변학문 전문연구원은 매주 유튜브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북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 방송은 북한 과학기술, IT 전문가들이 출연해 북한의 최근 과학기술
북한이 국산화를 강조하며 자체 기술력으로 수입품을 대체할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건축 분야의 마감건재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북한 과학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원하는 유튜브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국산화는 김정일 시대에도 쓰였지만 김정은 시대의 용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한다"며 "최근에는 마감건재의 국산화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예를 들어 설계, 시공,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공장 정보화부터 교육 정보화, 통신장비 개발까지 북한 IT 부문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과학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원하는 유튜브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의 성과를 소개했다.변 연구원은 "최근 북한 기사를 보면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평양화장품공장, 무궤도전차공장 등의 생산공정에 대한 종합적이고 과학적 통제를 가능하도록 하는 통합관리체계를
북한 과학기술, IT 분야 전문가인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은 북한이 지능정보시대에 맞춰 새로운 교육을 강조했다고 밝혔다.변학문 전문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지원하는 NKTech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지난주 북한 기사를 보면 지능정보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학력관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기존 학력관이 경쟁과 점수 산출 위주, 즉 집단 속에서 개인의 순위를 중시하는 학력관이었다면 앞으로는 순위보다는 실제 개인이 교육과정을 통해 길러낸 지식이나 기술 능력 자체를 중시하는 학력관이 필요하
북한 과학기술을 연구, 분석하는 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NK Tech)가 북한 과학기술, IT, 산업 동향을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NKTechTV를 개설했다고 8월 16일 밝혔다.NK테크는 페이스북 공지를 통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제작 지원으로 전문가 그룹이 모여서 'NKTechTV'로 개국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하면서 광복절을 맞아 시험방송을 시작했다"며 "북한 과학기술, IC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남북 교류 활성화에 작은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맘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고 설명했다.NK테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