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문조직인 시큐리티대응센터는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사이버공격 징후가 포착돼 주의가 요구된다고 자사 블로그를 통해 27일 밝혔다.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ACE 압축포맷 취약점(CVE-2018-20250)을 활용한 APT 공격 의심정황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센터에 따르면 CVE-2018-20250 취약점은 ACE 압축해제 동적 라이브러리 'unacev2.dll' 파일에 존재하는 것으로 해당 취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