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기술 발전으로 실업 문제가 가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술발전이 노동력을 기계와 기술에 얽어 매놓고 보다 효율적으로 착취하기 위한 것으로서 자본가들의 무제한한 탐욕을 충족시키는데 복무한다”며 “그러나 자본주의옹호론자들은 기술발전이 자본주의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자찬해왔다”고 4월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자본주의의 형성을 촉진한 영국에서의 1차 산업혁명이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추동되고 2차 산업혁명도 내연기관과 전기동력의 개발도입에 의해 주도돼 한 세기
북한 교육자들이 오토데스크가 개발하는 3차원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프로그램 3ds 맥스(Max)와 3D프린터를 활용한 스템(STEM) 교육 방안을 소개했다. 북한 교육자들은 STEM 교육을 위해 교육 방식, 체계 개편의 필요성도 지적했다.12월 3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교육신문사가 발행한 인민교육 2019년 6호(11~12월)에 ‘소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을 결합한 교육 방법과 그 실현을 위한 조건’이라는 글이 게재됐다.이글은 STEM 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글은 “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3D프린터 조종에 사용되는 구동장치를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3D프린터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월 2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4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이 3D인쇄기(3D프린터) 구동조종장치를 북한식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김일성종합대학은 3D프린터 구동조종장치가 건반입력 및 현시부분과 RS-232 통신부, USB자료입력부, 말단신호들의 입력과 수행부들의 구동을 위한 출력부, 그 조종을 위한 처리소자들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출판인쇄대학이 자체 기술로 3D인쇄기(프린터)를 제작했다고 11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가 보도한 이 3D인쇄기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출품된 바 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3D인쇄기로는 컴퓨터 3차원 자료에 기초해 임의의 물체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품생산 원가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제품의 질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이번 전람회에 출품된 3D인쇄기로 제조할 수 있는 물체의 최대크기는 300㎜×
9월 2일부터 6일까지 북한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열린 국제첨단기술상품전람회에 중국 50여개 기업이 참가해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제품, 로봇,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전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북한 영광가구건재회사와 양광교류사, 중국 심전사군태극기업련합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첨단기술상품전람회가 진행됐다고 9월 7일 보도했다.서광은 이번 전람회에 중국의 광동, 절강, 호남을 비롯한 남방지역의 50여개 무역회사들이 참가해 1500여종의 약 2만점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서광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