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제2기 위원들을 구성했다고 28일 밝혔다.제2기 위원회의 임기는 올해 11월 27일부터 내년 11월 26일까지이며 장병규 위원장은 연임됐다. 제2기 4차위는 민간위원 19명과 당연직 정부위원 6명 등 총 25명이며, 민간위원 19명중 9명은 여성위원으로 구성됐다.당연직 정부위원으로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미옥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참여한다.민간위원들은 자동차, 의료, 블록체인, 스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1기 정부위원의 회의 출석률이 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기 전체 위원 평균 회의출석률은 64.5%, 민간위원 출석률은 70.4%인데 비해 정부위원의 회의출석률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4차산업위는 20명의 민간위원과 6명의 정부위원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를 비롯해 과학기술혁신위원회, 산업경제혁신위원회, 사회제도혁신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헬스케어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 4차산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에 한국 경제인들이 동행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 경제인들은 평양에서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북한 관계자들을 만났다. 사진제공=평양사진공동취재단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함께 방북한 한국 경제인들에게 북한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는 ‘유명한 인물’이라며 남북 관계에 역할을 해줄 것도 당부했다.9월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한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과 경제인들은 이날 오후 리용남 내각부총리 등 북한 경제 분야 인사들과 면담했다.리용남 내각부총리는 “남측의 경제에 명망 있는 여러분의 평양 방문을 환영한다. 오늘 이렇게 처음 뵙지만 다 같은 경제인이고, 통일을 위한 또 평화 번영을 위한 지점이 같아 마치 구면인 것 같다”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손을 잡았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성태 의원(자유한국당)은 융합혁신경제포럼, 한국언론인협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융합, 그리고 더 나은 미래로의 동행’을 주제로 융합일자리 창출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공동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변재일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대표되는 독일은 2011년부터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과감한 경제 체질변화를 이뤄냈다”며 “독일의 사례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