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통일부 등 남한 정부 당국이 해놓은 것이 단 하나도 없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저들(남한 당국)이 마치 북남관계의 진전을 위해 그 무엇인가 계속 노력하고 있는 듯이 꽤나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도대체 남한 당국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실제적으로 해놓은 것이 과연 무엇이 있는가. 단 하나도 없다”고 12월 14일 비난했다..아리랑메아리는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아리랑메아리는 “지난 11월 28일 남한 통일부 장관이 서울에서 진행된 DMZ평화협력 국제연단에 나서서 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