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23년 9월 22일 재허가 심사를 통해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이하 IPTV 사업자)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3개사에 부과한 재허가 조건 중 IPTV 3사가 마련해 공개한 콘텐츠사용료 산정기준 및 절차, 중소PP 상생방안을 1월 19일 IPTV 3사로부터 제출받았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재허가 당시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제4조 및 제5조의2에 따라 운영한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사용료 산정 기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이하 IPTV 사업자)인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3개사에 대한 재허가 심사결과 향후 7년(2023년 9월 24일~2030년 9월 23일) 동안 재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제4조 및 제5조의2에 따라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를 운영해 9월 5일부터 8일까지 비공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전문성과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통신·미디어, 법률, 경영, 회계, 기술, 시청자·소비자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
북한이 IPTV에 실시간 원격강의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11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지난 13일 ‘IPTV 기술과 그 응용’이라는 글이 게재됐다.이 글은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관계자 명의로 작성됐다. 첨단기술개발원은 북한이 연구, 개발,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해 만든 기관 중 하나다.글은 “IPTV는 IP망을 이용해 사용자들에게 수자식(디지털) 다매체봉사를 제공하는 체계이다”라며 “우리는 IP망을 이용해 TV중계봉사와 구내동영상방송, 동영상요청봉사, 실시간 원격강의와 같은 수
북한의 방송통신 현황을 살펴보고 남북 방송통신 협력을 모색하는 국제컨퍼런스가 열린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방송통신위원회의 후원으로 11월 13일 오후 '2020 남북 방송통신 국제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비대면 시대의 남북 교류협력 기회와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행사 내용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iXrg-XOwnAO_fwx4rRufcA)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NK경제입니다.NK경제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2018년 6월 12일 창간한 NK경제가 2020년 6월 12일 2주년이 됐습니다.지난 2년 동안 NK경제는 2969개의 콘텐츠를 제공했습니다.이는 1년에 1484개를 제공한 것입니다. 1달로 계산을 하면 124개를 제공했고 매일 4개의 콘텐츠를 제공한 것입니다.하루에 4개, 한 달에 124개라는 숫자가 많다면 많을 수도 있지만 적다면 적다고 볼 수 있는 분량입니다.앞으로 더 많고 더 좋은 기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NK경제 기사들 중 2년 간
NK경제가 최근 실시한 독자 설문조사에서 63.9%의 응답자들이 남북 협력에서 IT, 과학기술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77.8%의 응답자들은 한국 정부가 남북 IT, 과학기술 협력에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NK경제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 36명이 응답했다. 응답자들은 올해 남북 관계에 대해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47.2%는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27.8%는 현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조금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1.1%, 급격히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은
KT가 화면과 셋톱박스를 결합한 ‘일체형 인공지능 TV’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29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국내 최초 일체형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테이블TV’와 AI 사업전략을 29일 발표했다. KT는 AI 서비스 ‘기가지니’ 가입자가 165만을 넘어섰다며 올해 3분기 안으로 가입자 200만 달성을 예상했다.KT가 201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TV(셋톱박스) ‘기가지니’는 청각뿐 아니라 시청각에 기반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한다.이번에 선보인 기가지니 테이블TV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송 부문의 첨단화, 디지털화를 추진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북한 방송이 새롭게 변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구체적인 지시 여부를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이 방송통신 융합을 추진하고 IPTV 등을 개발하고 있는 것은 김정은 위원장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18년 제64권 제4호에 '6각형개구를 가진 임풀스복사안테나의 최대개구효률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흥미로운 점이 이 논문에 김정은 위원장의 방
북한이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IPTV 셋톱박스 만방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부 프로그램들은 안드로이드 앱 형태로 개발됐으며 안드로이드 OS가 제공하는 기능과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만방 프로그램 내부를 살펴봄으로써 이런 사실을 알 수 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KT(회장 황창규)는 2018년 연결기준 매출 23조4601억 원, 영업이익 1조26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구 회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3조7517억 원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감소했지만 초고속인터넷과 IPTV 사업이 성장하고 그룹사 매출 기반이 확대되면서 서비스 매출은 3년 연속 20조 원을 돌파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1조2184억 원을 기록했다. 인건비 증가와 무선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요금감면 비용은 4분기에 모두 반영됐
북한 IPTV 만방 영상입니다. 만방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개발됐습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독자님들의 뉴스레터 신청이 NK경제에 큰 힘이 됩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NK경제 뉴스레터 신청
5일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 사업자별 결과를 공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7~9월 사이에 IPTV 3개사(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MSO 5개사(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HCN, CMB), 위성방송 1개사(SKY라이프)의 디지털 셋톱 상품과 케이블TV의 8VSB 상품을 대상으로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유료방송 이용자 381명을 모집(만족도 조사는 1000명)해 VOD 시작시간 및 광고시간‧광
KT가 2019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5G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한편 미래사업 및 글로벌에서 성과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KT의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5G를 중심으로 조직을 정비했다. 마케팅부문의 5G사업본부가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부서에서 5G를 비롯해 KT의 전체 무선사업을 총괄하는 조직으로 변모한다. 또 마케팅부문에 5G플랫폼개발단을 신설해 5G 기반의 B2B 서비스를 본격 준비한다.이번에 강화된 5G사업본부는 B2C 중심의 5G사업을 담당하고 신설된 5G
북한이 IPTV 서비스 서버의 성능 평가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 내에서 IPTV 확산과 이용이 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최근 김일성종합대학학보(정보과학) 2018년 제64권 제1호에 'IPTV 봉사체계 '누리'에서 봉사요청 거절 확률을 지표로 한 봉사기 성능 평가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을 수록했다.IPTV 시스템에서 서비스 요청을 했을 때 거부되는 확률을 바탕으로 IPTV 서버와 시스템 성능을 평가한 것이다.논문은 김정은 로동당 위원장의
KT가 2018년 3분기 연결기준(K-IFRS 1115호 신수익회계기준) 매출 5조9485억 원, 영업이익 3695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KT는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2.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무선 요금할인과 콘텐츠 서비스 구입비 등이 증가하면서 2.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KT는 통신시장 환경의 변화로 무선 서비스 매출이 감소했지만 데이터 요금제 혁신에 따른 무선 가입자 순증세가 이어지고 기가인터넷, IPTV 우량 가입자도 늘어 실적을 떠받쳤다고 분석했다.구 회계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북한이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망TV다매체열람기(스마트TV 셋톱박스) '만방'은 미국 암로직(Amlogic)의 중앙처리장치(CPU)와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결합해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만방은 중국 등에서 생산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TV 셋톱박스와 유사한 사양, 성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2012년 11월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에서 IPTV가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2016년 8월 16일 우리민족끼리와 조선의오늘은 셋톱박스 만방이 북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만방을 제작한 만방
북한이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망TV다매체열람기(스마트TV 셋톱박스) '만방'이 31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비스에는 조선중앙TV 방송 내용은 물론 공연, 만화영화, 음악, 영화, 드라마 등 수백 개의 망라돼 있다. 2012년 11월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에서 IPTV가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2016년 8월 16일 우리민족끼리와 조선의오늘은 셋톱박스 만방이 북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만방을 제작한 만방정보기술보급소 김정민 소장은 당시 방송에서 북한 국가망에 가
KT는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8069억 원, 영업이익 3991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0.6% 감소, 영업이익은 10.8% 감소한 수치다. KT는 마케팅 비용 증가와 일회성 인건비 요인 등 영업비용 증가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7%, 0.5%, 25.2% 증가했다.지난해까지 적용된 구 회계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0.7% 증가한 5조8824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북한이 IPTV 서비스 시스템인 '누리'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7월 30일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통신산업연구소가 영상, 사진, 자료열람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IPTV 봉사체계 '누리'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IPTV기술이 IP망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고화질의 디지털 TV 방송을 실현해주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IPTV기술은 중계설비를 추가적으로 배치하지 않고 IP망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고화질의 유선 TV망을 구축할 수 있게 하며 사용자가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