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과 군인공제회(이사장 김유근)가 각각 400억원을 출자해 총 800억원 규모의 밀리테크(군사기술)와 4차 산업혁명 분야 벤처펀드를 조성했다고 5월 9일 밝혔다.블라인드 펀드로 조성된 800억원은 육해공, 우주, 사이버 등 미래 전장의 차세대 밀리테크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항공우주·UAM·AI·양자컴퓨팅·사이버보안 등 분야의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된다. 펀드 운용사(GP)는 한화자산운용이 맡아 사업역량이 검증된 기술 벤처기업에 투자를 집행한다.한화시스템과 군인공제회는 한화시스템이 추진하고 있는 방산 사업은
LG CNS는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가 최근 분사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분사는 2018년 ‘단비’, 지난해 ‘햄프킹’에 이어 세 번째다. LG CNS는 지난해부터 폴리오컴퍼니를 육성했다. 폴리오컴퍼니는 LG CNS 최준혁 책임이 중심이 돼 지난해 8월 출범했다. 최 책임은 LG CNS에서 14년 간 근무한 금융 IT서비스 전문가다. 금융 분야 IT서비스 프로젝트를 다수 담당하면서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IT서비스를 기획, 개발했다.폴리오컴퍼니는 출범 1년 만에 투자 전략 거래 플랫폼을 9월 오픈한다. 이 플랫폼에서 나만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1기 사내벤처인 ‘시큐리티 AI+(Security AI+)’팀이 외부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사업화 성공을 위한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고 5월 8일 밝혔다.KISA는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정보보호분야 신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2월 성공적인 운영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제1기 사내벤처로 선정된 시큐리티 AI+팀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5월 8일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LG CNS가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육성한 로봇업무자동화(RPA), 인공지능(AI) 통관 분야 전문기업이 햄프킹(Hempking)이 국내 관세법인 세인과 통관 자동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3월 5일 밝혔다.관세법인은 기업이 해외에서 물품을 들여올 때 통관 업무를 처리해주는 업체다. 기업은 통상적으로 여러 관세법인과 계약해 통관 업무를 맡긴다. LG CNS는 관세법인 세인이 보유한 2000여곳 기업고객에게 전달되는 물품 통관 업무에 LG CNS와 햄프킹이 RPA와 AI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 세계 각지에서 접수되는 인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제1기 사내벤처를 공식 출범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KISA는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정보보호분야 신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1월 사내벤처팀을 선발했으며, 사내벤처의 성공적인 운영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출범식을 2월 10일 KISA 나주본원에서 개최했다. KISA 사내 벤처 제도 도입...1월 중 후보 선정내부공모와 내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제1기 사내벤처 ‘Security AI+’팀은 정보보호 연구개발(R&D), 클라우드 인프라 보
건강 의료 콘텐츠 플랫폼 기업 코메디닷컴(대표 이성주)과 블록체인 헬스 케어 스타트업 위힐드(대표 김태남)가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유래 의료 데이터(PGHD)’ 플랫폼 개발과 암호화폐 공개(ICO)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두 회사는 27일 서울 강남구 위힐드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PGHD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백서 제작 및 ICO, 토큰 생태계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위힐드는 블록체인 기반 PGHD 플랫폼 개발과 블록체인 백서 제작을 비롯한 ICO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힐드가 개발하
LG CNS는 지능형 챗봇을 개발한 사내벤처 ‘단비(danbee)’를 17일자로 분사(스핀오프)한다고 밝혔다.단비는 LG CNS가 지난 2016년 처음 개최한 사내벤처 아이디어 대회에서 챗봇을 아이템으로 채택된 뒤 2017년 1월 정식 사내벤처로 설립됐다. LG CNS는 사내벤처 단비가 지난 19개월간 충분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판단해 이제부터 유연하고 기민한 외부 환경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분사를 결정했다.분사 후 LG CNS는 기업을 대상으로 챗봇 구축 사업을, 단비는 챗봇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