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여러 대학이 도서관, 체육관, 기숙사 등을 건설하고 있다고 8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고려성균관이 도서관, 체육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성시내 일꾼들과 건설자들, 대학 일꾼들과 교직원들이 도서관 건축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또 아리랑메아리는 리과대학이 전자도서관을 함흥의학대학이 기숙사를 건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러 성, 중앙기관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평양콤퓨터기술대학도 기숙사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국적으로 이번 봄철 1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고 4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시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창성이깔나무, 잣나무, 밤나무 등을 주변 산들에 심었다고 전했다. 또 느티나무를 포함해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공원, 유원지를 비롯한 시내 여러 곳에 심었다고 설명했다.황해남도의 시, 군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최적기에 나무심기를 진행할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더 많은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남포시에서는 단계별 계획을 세우고 노력조직과 나무모보장을 하면서 많은 나무를 적지적수, 적
북한 로동신문은 제36차 과학기술축전이 각 도 직할시에서 진행됐다고 3월 18일 보도했다.‘과학기술의 견인력’을 주제로 진행된 축전들에는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 이행을 위해 각지 일꾼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추진하면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이 제출됐다고 한다.평안북도, 평안남도, 황해북도에서는 과학기술성과발표와 전시, 과학기술연단 등을 조직해 축전장이 우수한 성과와 경험을 급속히 전파, 이전시키는 폭넓은 기술교류, 경험교환마당으로 되게 했다고 한다.또
북한 로동신문은 개성시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 활성화와 품질 제고를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2월 15일 보도했다.개성시 일꾼들은 과학기술인재들의 역할을 중시하고 생산공정의 기술개건 계획에 기초해 공장 생산 부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개성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는 자체의 기술역량으로 짧은 기간에 생산공정의 흐름선화를 실현하고 무균화, 무진화 수준을 제고했다. 개성도자기공장, 개성영예군인종이공장에서 기술자, 기능공들의 전공과 기능, 능력에 맞게 기술혁신과제를 명백히 주고 분석함으로써 각종 건재품과 소비품의 품질을 끌어 올리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각지에서 지방공업 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2월 12일 보도했다.이 사업은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해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각 지역을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부류별, 단계별로 계획이 수립됐으며 이를 위해 선정된 200여개 대상들의 현대화 준비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조선의오늘은 평양시인민위원회 일꾼들과 기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12세기 고려가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사용했다고 소개했다.김책공대는 10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쇄기술발전사에서 획기적 사변 중 하나인 금속활자를 12세기 전반기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명, 사용한 것은 우리 민족”이라고 밝혔다.김책공대는 우리 민족의 첫 통일국가였던 고려의 인민들이 오랜 역사를 가진 목판 및 목활자인쇄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에서 처음으로 금속활자를 발명하고 사용함으로써 세계출판인쇄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김책공대는 1958년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시 만월대에서 12세기 전반기
북한이 지역 간의 과학기술발전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각 도에서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 성과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들이 경쟁 속에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과학기술발전계획, 새 기술도입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지역 간 경쟁 열의가 고조되고 있다”고 11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황해남도, 평안북도, 남포시에서는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이 경제발전과 과학기술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관점에서 과학기술발전
북한이 코로나19와 호우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다만 북한은 코로나19가 창궐하는 상황에서 호우 피해와 관련해 외부의 지원은 받지 않을 방침이다. 북한 로동신문은 1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가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1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회의에서 호우 피해 복구에 관한 문제, 보건위기상황에서 국가비상방역체계를 더욱 엄격하게 유지하고 방역사업지휘체계를 완비할 것에 대한 문제, 개성시를 비롯한 지역봉쇄를 해제할 것에 대한 문제, 당중앙위원회에
북한이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비상방역 조치의 일환으로 모든 주민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각급 비상방역 지휘부들을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 중앙의 지시를 정확하게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며 강한 규율을 세우고 있다고 8월 3일 보도했다.7월말 북한은 북한이탈주민의 개성시 진입과 관련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체온재기, 손소독을 비롯한 방역 규정들을 준수하는데서 강한 규율을 세우고 하나같이 움직이
최근 북한이탈주민 월북 후 방역 비상사태를 선포한 북한이 계속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에 따라 국가비상방역체계가 최대비상체제로 이행된 것에 맞게 방역사업이 더욱 강도높이 전개되고 있다고 7월 28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각급 비상방역 지휘부들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중이 각성 분발해 방역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정치사업, 선전사업의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성시의 완전봉쇄 및 구역별, 지역별 격폐와 격리, 검진사업도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
북한이 지난 7월 19일 북한이탈주민이 군사분계선을 통해 개성으로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해당 주민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개성시를 폐쇄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지적했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긴급소집돼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 비상체제로 이행하는 결정이 채택됐다고 7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개성시에서 악성 바이러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북한이탈주민이 3년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어 지난 7월 19일 귀향하는 비상사건이 발생
북한이 중학교, 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에 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보통교육 부문의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의 연령 심리적 특성에 맞게 교수안을 갱신하고 새로운 교수방법을 창조,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펼치고 있다”며 “이 사업에서는 평양시가 앞서 나가고 있다”고 4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서성구역 와산기술고급중학교에서 가상현실(VR)기술과 증강현실(AR)기술, 교육예측기술과 교육평가기술을 도입한 9건의 본보기 수업 녹화편집물을 교육위원회 중앙교수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개성시에서 산불피해를 막기 위해 산불 감시를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월 2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왕건왕릉과 영통사 등 역사 유적들에 감시카메라들을 설치해 감시원들이 앉아서도 산림 실태를 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리랑메아리는 개성시에서 산불위험지역예보체계와 위성화상자료를 통한 산불감시체계를 적극 이용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기후 조건에 따라 산불위험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대책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또 개성시는 산불을 발견하면 전체 주민들과 산불막이 수단들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인삼부문 과학기술성과발표회가 11월 20일, 21일 개성시에서 진행됐다고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발표회에 고려성균관,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오산대성인삼사업소 등 여러 관련 단위(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발표회에서는 인삼재배 및 가공방법의 과학화,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며 제품의 가지 수를 늘리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심화시키는 과정에 이룩한 50여건의 론문이 제출됐다.인삼재배에 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북한에서 현대적인 과학기술수단들에 의한 역사유적유물 발굴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서광은 조선중앙역사박물관 유적발굴대에서 컴퓨터화상처리 및 통계분석에 의한 유적유물확증, 문헌자료들과의 대비적 고찰 등 사업을 과학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에서 공간정보기술(GIS)을 도입해 개성시 선적리에 위치한 고려 15대왕 숙종의 무덤을 발굴한바 있다고 지적했다.이와 함께 2017년 5월 조선중앙역사박물관 유적발굴대가 평양시 삼석구역 장수원동에서 고구려벽화무덤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남과 북이 12월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착공식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축사(착공사) 및 침목서명식, 궤도체결식, 도로표지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남북 각기 100여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착공식을 축하할 예정이다.남한 측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각 당 원내대표, 남북관계 및 철도와 도로 관계자, 이산가족 등 각계 각층 인사가 참석한다.북한 측은 리선권 남북고위급회담
거제시가 남북 교류 협력을 기반으로 거제도를 '세계 평화의 섬'으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NK경제가 입수한 거제시의 '세계 평화의 섬' 구현 남북교류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따르면 거제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거제시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남북교류 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남북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거제시는 특히 거제도가 흥남철수작전, 포로수용소, 문재인 대통령 고향 등과 관련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