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경제 창간 5주년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축사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충재 UX라이터NK경제의 5주년을 축하합니다.그동안 NK경제는 저에게 좋은 ‘참고서’였습니다.통일/외교/안보 분야를 취재하는 기자로서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메인 화면에 [단독] 기사가 올라오면, ‘또 어떤 내용이 있을까’라는 설렘을 갖고 클릭해왔습니다.깊이 있는 양질의 기사와 예리한 분석은 다른 언론사에서는 쉽게 볼 찾아 수 없는 NK경제만의 특장(特長)이었습니다.지난 5년을 돌아보면, NK경제를 향한 아쉬움은 더 널리, 더 많이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가 6월 13일 ‘2회 겨레하나 평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제위기와 진보의 대안’ 주제로 6월 13일 15시부터 서울 서대문 겨레하나 평화통일교육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온라인 줌(ZOOM)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는 치솟는 물가, 공공요금에 민생경제는 바닥을 치고, 경제 곳곳에서 비상등이 켜지고 있다며 경제위기의 본질은 무엇인지, 진보의 대안은 무엇인지 전문가, 활동가들이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변학문 겨레하나평화연구센터 소장이 사회를 맡고 나원준 경북
변학문 겨레하나평화연구센터 소장NK경제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돌아보니 NK경제가 4.27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이 끝나고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 세상에 나왔네요. 남북 화해협력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던 때였습니다. 2019년 2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하노이 노딜) 이후 남북, 북미 관계가 계속 악화되어서 한반도에서 다시 무력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지내고 있는 지금과 비교하면 극과 극입니다. 그래도 NK경제는 한결같았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잠시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