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고등교육부문에서 첨단 및 경계과학(융합과학) 부문 과목을 개척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월 3일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생물공정학과목에 대한 문헌연구와 교수요강, 교수안을 작성한 것에 기초해 교과서 집필을 완료했으며 계획한 여러 과목 개척에 계속 힘을 넣어 현재 교수안 작성을 마감 단계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또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도 해양채굴, 재료모형화와 모의를 비롯해 여러 첨단 및 경계과학부문 과목을 개척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리과대학, 평양의학대학에서도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교육사업에서 보다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올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교육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5월 20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일반 기초 지식을 충분히 소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그들의 천성과 소질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구조를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과학 및 예술, 컴퓨터, 로봇 등의 교육을 도입할 수 있는 유치원을 확대하고 새 학년도부터 운영할 수 있게 했으며 예능교육과 관련한 과정안이 새롭게 갱신됐다고 한다.각 지
북한이 교육발전을 위한 개선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해당 지역의 경제지리적 특성과 학생들의 개성에 따르는 교육을 여러 형태로 실속있게 해나갈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교육부문에서는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늘리기 위한 사업을 벌려 올해 각지에 100여개의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새로 만들었다”고 지난 4월 4일 보도했다.또 로동신문은 “과학 및 예술, 컴퓨터, 로봇 교육 등을 도입할 수 있는 유치원을 확대하고 새 학년도부터 운영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북한 중요 대학들에서도 새 학년도부터 새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월 4일 보도했다.김책공대에서는 정치사상교육과 인재양성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연구형 대학, 일류급학과 건설을 추진하며 교수관리 제도를 새 시대의 교육학적 요구에 맞게 전환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하고 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학부, 강좌들에서 학생들의 인식효과를 높일 수 있게 과정안을 혁신하고 형태별 교수 시간을 합리적으로 정하며 첨단 및 경계과학 부문의 학과목 개척과 그에 따르는 교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고등교육 부문에서 교육수준을 보다 높은 단계에 올리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첨단 및 경계과학부문의 과목을 개척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고 8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여러 대학에서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핵심적,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 열의를 안고 첨단 및 경계과학부문의 과목을 개척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기술발전을 강조해 온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발전과 관련된 세부적인 부분까지 직접 지시, 점검하고 있다는 것이 북한 내부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사실상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과학기술 분야를 챙기면서 과학기술정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올해 2월 북한 로동당이 간부, 당원들을 대상으로 작성한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 해당 문건은 ‘김정은 동지께서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킬데 대한 혁명적인 방침 제시’와 ‘김정은 동지께서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 조직령도’ 두 부분으로 구성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각지 대학들에서 세계 교육발전추세와 현실적 요구에 맞게 새로운 학과들을 개설하고 있다고 6월 6일 보도했다. 로동신문은 현재 각지 대학들에서 새로 만든 학과들이 수십 개에 달한다고 전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자연과학부문에서 경계과학 분야의 학과들을 새로 개설하고 사회과학부문에서도 여러 학과를 만드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로동신문은 이 사업이 대학을 일류급대학으로 만들며 사회경제발전에 필요한 여러 분야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우고 새 과학연구 분야를 개척해나가는데서 큰 의의를
북한이 엠에스씨소프트웨어(MSC Software)가 개발한 아담스(ADAMS) 프로그램으로 운동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6월 3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MSC. ADAMS에 의한 유르첸꼬계렬조마운동의 2공간비행과정에 대한 동력학적모형화’이라는 글을 6월 25일 게재했다.글은 “인체운동모의기술은 인체의 역학적 운동에 대한 연구를 실체의 운동이 아니라 그와 등가인 역학적 모형을 작성해 진행하는 운동모의기술”이라며 “인체운동모의기술은 해당한 동작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근육 힘을 결정하고 최량화
북한에서 수년 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경계과학의 의미는 무엇일까?11월 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경제연구 2020년 3호에 경계과학에 대한 정의가 수록됐다.경제연구는 경계과학이 둘 또는 그 이상의 학문 분야가 연구대상이나 방법에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체계화 된 독자적인 과학의 한 분야라고 주장했다.북한은 수년 전부터 경계과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경제연구는 경계과학이 자기의 고유한 연구대상을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과학 분야들의 접촉 및 교차 부분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설명했다. 경계과학은
북한이 인공위성이 촬영한 사진, 수집한 데이터 등을 산림, 농업, 기상 등 부분에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월 2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강력한 정보수집수단 위성원격조사기술’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도 아래 위성원격조사기술의 토대가 튼튼히 마련됐으며 산림자원조사와 알곡예상수확고판정, 기상예보, 자연재해평가 등에 광범히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글은 “사회주의강국 건설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전반적인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
지난 2019년 2월 북한은 2018년 북한을 대표하는 최고 과학자 중 한 명으로 김일성종합대학의 김남철 교수를 선정했다. 김남철 교수가 최고 과학자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양자정보 분야 연구 때문이다. 북한 양자암호 전문가 2018년 북한 최우수과학자로 선정김남철 박사는 김일성종합대학 빛전자연구소 실장으로 북한의 양자통신, 양자컴퓨터 등 양자정보 분야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김남철 박사가 북한 내 양자정보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명인 것이다.NK경제는 김남철 박사가 과거 양자정보학에 대해 쓴 글을 확인했
김책공업종합대학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맞춰 대학의 학술기구체계를 전면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책공대는 새로 설립한 미래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통신기술, 수소에너지 저장기술 등 첨단 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따라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이 인재육성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앞서 4월 12일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정보화, 과학화가 북한의 국가 전략이라고 밝히고 과학기술중시정책
북한이 양자암호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김남철 박사를 2018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철 박사는 북한에서 양자암호 분야를 개척한 인물로 현재 북한의 양자암호 관련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월 7일 북한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한 제16차 2.16 과학기술상수여식에서 김남철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빛전자연구소 실장(박사 부교수)을 2018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2004년부터 시행된 2.16 과학기술상은 북한이 김정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