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타(Meta)가 최근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이용 약관 등을 개정할 것임을 공지하며 이에 대한 동의를 강요하고 있다고 7월 24일 비판했다.시민단체들은 메타가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정보 서비스 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업데이트 ▲서비스 약관 등 모든 정책이 ‘필수’로 돼 있고, 이에 동의하지 않으면 관련 계정을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시민단체들은 메타가 시장에서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민감하면서도 방대한
시민단체 경실련 통일협회가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 관계 해소를 위해 대북 특사를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6월 16일 경실련 통일협회는 남한 정부가 전향적인 대북정책으로 한반도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경실련 통일협회는 “6.15 남북정상회담 20주년을 맞는 시기에 남북관계는 파국을 맞이할 운명에 놓였다. 북한은 잇따른 담화를 통해 강경한 대응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언은 남북 합의를 파기하자는 것으로 남북관계를 4.27 판문점선언 이전으로 되돌리는 우를 범할 수 있다. 남북은 상황 악화를 위한 대응을 중단하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이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경실련통일협회는 윤상현 의원(자유한국당), 원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8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월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인가?’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의 사회는 양문수 경실련통일협회 정책위원장(북한대학원대학교
경실련 통일협회는 30일 시작된 남북 철도 공동조사를 환영한다는 설명을 발표하고 남북 협력이 더 진전돼야 하며 미국과 북한도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실련 통일협회는 “이번 남북 철도 공동조사는 남북의 평화와 번영의 첫 출발점으로 큰 의미가 있고 남북의 철도 연결까지 이어나가야 한다”며 “더불어 정부는 남북교류협력법 개정, 민관거버넌스 구축, 5.24 조치 해제 등을 통해 남북 교류협력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에 더 노력해야하며 미국과 북한은 보다 진정성 있고 책임 있는 대화로 한반도 평화를 이뤄야한다”고 주장했다.경실련은 남
경실련 통일협회가 9월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로동당 위원장이 서명한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협회는 “남북은 3차 정상회담을 통해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해 제기되는 의구심을 떨치고,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동력을 얻게 됐다”고 평가했다.협회는 “군사적 긴장 완화를 이끌어냈고 경협 사업 재개를 약속했으며 비핵화 방안과 이산가족상설면회소 설치 등을 합의했다”며 “이제 남북은 관계 복원에 더욱 속도를 내며,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 정착에 힘을 쏟아야 한다
경실련 통일협회는 국회는 판문점 선언 비준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13일 밝혔다.청와대는 11일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동의를 요청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은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실련 통일협회는 국회가 판문점 선언 비준에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판문점 선언이 합의된 지 4개월이 넘게 지났다. 하지만 남북관계복원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불안정한 북미관계는 우여곡절 속에 만든 남북 대화 분위기를 언제든 후퇴시킬 우려가 크다”며 “때문에 판문점 선
경실련통일협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의 특수활동비 사용에 문제가 있었다며 조직을 해체하라고 비판했다.경실련통일협회는 15일 민주평통의 특수활동비 지급내역이 공개됐는데 특수활동비로 약 3년 간 약 2억6000만 원 가량이 지급됐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기밀유지가 필요한 수사기관도 아닌 민주평통이 구체적 용처를 확인할 수 없는 특수활동비를 사용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헌법기관으로써 본래의 역할을 상실하고 관변 단체로 전락한 민주평통에 대해 특활비 폐지 등 예산 집행 투명성 확보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헌법 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