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이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경실련통일협회는 윤상현 의원(자유한국당), 원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8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월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인가?’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의 사회는 양문수 경실련통일협회 정책위원장(북한대학원대학교
경실련통일협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의 특수활동비 사용에 문제가 있었다며 조직을 해체하라고 비판했다.경실련통일협회는 15일 민주평통의 특수활동비 지급내역이 공개됐는데 특수활동비로 약 3년 간 약 2억6000만 원 가량이 지급됐다고 16일 밝혔다.협회는 “기밀유지가 필요한 수사기관도 아닌 민주평통이 구체적 용처를 확인할 수 없는 특수활동비를 사용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헌법기관으로써 본래의 역할을 상실하고 관변 단체로 전락한 민주평통에 대해 특활비 폐지 등 예산 집행 투명성 확보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헌법 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