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고구려 시절부터 태양흑점을 관찰하고 있었다며 그 증거 중 하나가 고구려의 상징인 삼족오(세발까마귀)라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우리 선조들은 오래 전부터 천문학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천문관측을 진행했다“며 ”특히 태양에 대한 관측을 매우 중시했고 그 변화를 빠짐없이 장악해 기록했다“고 10월 2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고구려 왕궁터인 안학궁 옆의 첨성대(천문대)와 고려의 개성 만월대 옆의 첨성대, 신라 경주의 첨성대 등 많은 천문관측 기지들이 있었는데 선조들은 이러한 천문관측 기지들에서 태양과 달, 별의 관측,
북한이 고구려역사박물관, 고려박물관 새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조선민족유산보호기금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도 준비 중이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조선민족유산보호기금이 절 유적복원과 보수, 유적유물발굴과 기증, 기부자우대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8월 26일 보도했다.서광은 북한과 해외의 많은 인사들과 외국인들이 기금의 현지대리인, 고문의 자격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금에서는 기금사업을 선전하는 소책자를 발행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을 마감 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북한이 오는 9월말 평양에서 축구 관광을 진행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국가관광총국은 조선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평양에서 축구애호가관광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국가관광총국은 이번 관광이 북한 내 축구 관계자들과 공동 훈련과 경기를 하고 평양국제축구학교 학생들과 경기는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축구 이외에도 관광 기간 동안 주체사상탑, 개선문, 당창건기념탑을 비롯한 평양의 기념비들과 판문점, 고려박물관, 개성 참관도 진행된다.북한은 앞으로 매년 축구애호가관광을 진행할 계획이다.강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