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아침콤퓨터합영회사가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 실현을 위해 적외선식 전자칠판 ‘아침’을 개발해 선보였다고 10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로 개발된 적외선식 전자칠판이 사용자가 칠판 위에 점을 찍을 때 적외선차단방식을 이용해 이동하는 점들의 위치를 측정하는 원리로 동작하며 한 직각변의 송신부와 다른 직각변의 수신부로 구성된 형태로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새로운 적외선식 전자칠판은 접촉기능과 칠판기능을 수행한다고 한다. 여러 명이 동시에 한 칠판을 이용할 수 있게 동시다점 인
북한 IT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곳들 중 하나인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베일을 벗었다. 정보과학대학은 제조공정 정보화와 IT 솔루션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과학대학은 최근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 분야의 교육과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정보과학대학은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통합생산체계(시스템),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 1.0을 개발했다. 또 평양화장품공장의 통합생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과 류경은 7월 31일 광학식전자칠판 '아침'이 개발돼 20여개 한국에 보급됐다고 보도했다. 류경은 아침콤퓨터합영회사에서 개발한 광학식전자칠판 아침이 올해에만 평양건축종합대학, 평양미술종합대학, 평양관광대학을 비롯한 20여개 대학에 도입됐다고 설명했다.류경은 아침 전자칠판이 전자펜을 쓰지 않고도 스마트폰(지능형손전화기)과 같이 손가락이나 지시봉으로 접촉하면서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컴퓨터와 연결된 칠판으로 컴퓨터 입력된 자료들을 강의에 직접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