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과학자, 기술자가 되기 전에 애국자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심을 강조했다고 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10월 31일 홈페이지에 김일성종합대학 교육과학연구소 김혜옥 연구원의 글을 게재했다.김 연구원은 “세상에는 과학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북한 과학자들처럼 애국과학자라는 칭호 속에 사는 행복한 과학자들은 없을 것”이라며 “과학자들이 누리는 삶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애국자가 되도록 이끌어준 위인들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 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 교육과학연구소가 유치원생, 소학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산, 로봇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3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 교육과학연구소 오춘경 소장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오춘경 소장은 “기계 산업시대에 계산도구로서의 지위를 차지했던 주산이 전자수산기와 컴퓨터 등의 도입으로 1980년대부터 홀시됐다”며 “새 세기에 들어와 여러 나라의 교육 및 심리전문가들은 주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어린이들의 오른쪽 뇌에 특이한 속셈 능력이 형성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이번 개편으로 기존 보다 대학 운영 현황 등에 관한 정보를 더 많이 공개했다. 또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12월 1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대학 내에 21개 학부와 11개 연구소에서 6000여명의 교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재학생이 1만2000명이라고 소개했다.대학은 과거 홈페이지와 비교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연혁에서는 2019년 10월 평양의학대학, 평양농업대학,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