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0월 17일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제8차 사이버워킹그룹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포럼은 2014년부터 개최돼 이번이 8회째를 맞게 된다.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총 30개국 및 1개 국제기구에서 약 180명의 국방사이버안보 분야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포럼은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국방부장관과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의 축사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의 기조연설, 각국 정부 및 민간 사이버전문가의 발표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허태근 국방정책실장은 개회사를
국방부는 1월 3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주관으로 ‘2020년 국방정보화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방부는 국방정보화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설명회를 개최해왔다.군 정보화담당자들이 직접 2020년에 발주하는 국방정보화 사업을 민간 사업자들에게 소개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국방정보화 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자 및 정보화 협회 관계관들이 참여했다.국방부는 올해 국방정보화 사업의 특징이 국방정보화 비전인 ‘첨단 ICT 기반 스마트한 군사
국방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보안 체계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호상 국방과학연구소 박사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국방사이버안보 컨퍼런스에서 군 사이버방어 기술과 체계를 공개하지 않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 박사는 “선진국은 어떤 보안 솔루션을 쓰는지, 어떤 보안 기술을 쓰는지, 또 어떻게 보안을 하고 있는지 공개하고 있지 않다”며 “하지만 우리는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가령 군에서 A백신 소프트웨어를 쓰고 있으며 악성코드를 만드는 사람이 A백신을 가져다가 돌려
국방부가 댓글 논란을 불러왔던 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심리전 기능을 폐지하고 사이버위협에 대응하는 사이버작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한다. 국방부는 8월 9일 국방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방안을 국방개혁의 과제로 선정하고 사이버사령부 임무와 기능의 완전한 개편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사이버사령부의 과거 불법적인 댓글사건과 2016년에 발생한 국방망 해킹사고 등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신과 우려를 엄중하게 인식해 국방사이버안보 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우선 국방부는 본연의 임무 중심으로 사이버사령부의 조직과 기능을 전면 개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