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국제금융시장에서 IT를 이용해 주식 거래 등을 자동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11월 7일 홈페이지에서 자동금융조작체계(시스템)를 소개했다.대학은 “국제금융시장에서 금융조작은 대외경제 거래 과정에 가격 변동으로 생기는 손실 위험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더 많은 외화를 획득해 대외경제 거래를 위한 외화지불을 원만히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된다”고 설명했다.대학은 “이전에는 국제금융시장에서 거래자들이 전화를 통해 시세를 알고 그에 따라 금융상품들에 대한 구매결심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현대 국제금융시장의 특징에 대해 정보화의 가속화라며 북한도 국제금융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특징을 알고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6월 25일 ‘현대국제금융시장과 그 특징’이라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대학은 현대 국제금융시장의 특징 중 하나로 시장거래가 더욱 더 정보화 되고 있는 점을 꼽았다. 오늘날 모든 국제금융거래가 인터넷을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것은 국제금융시장의 정보화를 더욱 완성시키고 있다는 것이다.대학은 “인터넷 국제금융시장이 활발히 운영되는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논문이 중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 8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투자를 북한이 받은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논문은 국제통화기금(IMF)와 세계은행에 대해서는 반감을 나타냈지만 AIIB에는 우호적인 입장을 나타냈다.3월 2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간한 학보 경제학 2020년 제66권 제2호에 ‘현시기 국제금융관계에서 일어난 변화와 그에 대처하기 위한 방도’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날로 노골화되는 제국주의자들의 금융제재 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국제금융시
북한이 국제금융시장에서 증권투자를 할 때 주식 거래규모를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월 1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행한 경제연구 2020년 제1호에 '증권투자분석에서 인기지표의 이용'라는 소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국제금융시장에 적극 진출해 여러 신용업무를 확대,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증권투자에서 시세변동에 의한 이익 타산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증권시장의 시세변동에 의한 투자분석에서 중요한 분석지표의 하나는 인기지표이다”라고 주장했다.논문은 인기지표에 대해 설명했다. 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제금융시장에 주동적으로 진출하고 금융활동을 공세적으로 진행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 집권 후 금융 부문에 변화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월 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경제학 2019년 제65권 제2호에 ‘단기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 지표 설정과 그 이용’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김정은 위원장의 금융관련 지시 내용을 소개했다. 김 위원장이 "무역은행은 대외결제 중심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며 국제금융시장에 주동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