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화면과 셋톱박스를 결합한 ‘일체형 인공지능 TV’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29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국내 최초 일체형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테이블TV’와 AI 사업전략을 29일 발표했다. KT는 AI 서비스 ‘기가지니’ 가입자가 165만을 넘어섰다며 올해 3분기 안으로 가입자 200만 달성을 예상했다.KT가 201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TV(셋톱박스) ‘기가지니’는 청각뿐 아니라 시청각에 기반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한다.이번에 선보인 기가지니 테이블TV는
KT(회장 황창규)는 2018년 연결기준 매출 23조4601억 원, 영업이익 1조26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구 회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3조7517억 원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감소했지만 초고속인터넷과 IPTV 사업이 성장하고 그룹사 매출 기반이 확대되면서 서비스 매출은 3년 연속 20조 원을 돌파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1조2184억 원을 기록했다. 인건비 증가와 무선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요금감면 비용은 4분기에 모두 반영됐
북한이 아마존 알렉사, 구글 홈 등과 같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AI 스피커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홈을 구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3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로동신문은 전시회를 둘러보고 전시된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우리가 먼저 이른 곳은 인공지능 관련 프로그램들을 비롯한 첨단정보기술 성과들이 출품된 전시대였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
KT(회장 황창규)는 달콤(대표 지성원)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기가지니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로봇카페 비트에 인공지능 기술 연동 및 지능형 CCTV 도입, 5G를 활용한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 및 연동, 인공지능(AI) 서비스 공동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결제전문기업 다날의 투자로 설립된 달콤커피는 올해 1월 로봇카페 비트를 선보였다. 로봇카페 비트는 주문을 받는 것부터 커피 제조까지 무인으로 이뤄진 이색카페다. 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고 커피 제조는
KT가 로봇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제휴해 기가지니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인공지능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은 유진로봇의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에 KT의 ‘기가지니’ 음성명령 인터페이스가 추가된 상품으로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로봇청소기를 제어할 수 있다.아이클레보 기가지니 에디션은 8가지 음성 명령어를 제공하고 강력 파워 흡입, 딥코너 클리닝, 예약 및 나만의 청소모드 설정, 실시간 지도 그리기 및 청소 위치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아이클레보
KT는 세이펜과 전용도서를 기가지니에 접목한 인공지능(AI) 홈스쿨 ‘기가지니 세이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AI 홈스쿨 기가지니 세이펜 서비스는 세이펜을 전용도서에 갖다 대면 인공지능TV 기가지니가 관련 영상과 음성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교육 서비스다.기가지니 세이펜 서비스는 100여개 국내외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약 2만권의 도서에 해당하는 영상 및 음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아뿐 아니라 캠브릿지의 그래머인유즈와 같은 성인용 학습 콘텐츠도 제공한다.기존 세이펜 이용자는 SD카드에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는 과정이
KT그룹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분야에 앞으로 5년간 23조 원을 투자하고,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KT그룹은 혁신성장 고용지원 프로그램 마련, 중소기업과의 상생, 5G 등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구축에 향후 5년 간 23조 원을 투자하고 대졸직 6000명을 고용하는 계획을 10일 발표했다.KT그룹은 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무상교육 시스템인 ‘4차산업아카데미’, ‘5G아카데미’ 등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이곳에서는 연간 400명씩 5년 간 2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