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중앙과 지방의 IT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학술일원화체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학술일원화사업은 중앙과 지방의 교육 수준 차이를 줄이고 전반적인 교육 수준을 높여나가는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이 운영하는 학술일원화체계에 각지 직업기술대학들과 공장대학들, 정보기술 분야의 과목을 배워주는 기술고급중학교들이 망라돼 있다”고 10월 5일 보도했다.평양콤퓨터기술대학은 여러 교육 기관들이 요구하는 문제들을 중심에 놓고 학술일원화체계를 운영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교육사업에서 보다 혁명적인 개선을 가져올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교육구조를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5월 20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는 학생들이 일반 기초 지식을 충분히 소유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그들의 천성과 소질에 맞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구조를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과학 및 예술, 컴퓨터, 로봇 등의 교육을 도입할 수 있는 유치원을 확대하고 새 학년도부터 운영할 수 있게 했으며 예능교육과 관련한 과정안이 새롭게 갱신됐다고 한다.각 지
북한이 교육발전을 위한 개선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해당 지역의 경제지리적 특성과 학생들의 개성에 따르는 교육을 여러 형태로 실속있게 해나갈 것에 대한 당의 뜻에 따라 교육부문에서는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늘리기 위한 사업을 벌려 올해 각지에 100여개의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새로 만들었다”고 지난 4월 4일 보도했다.또 로동신문은 “과학 및 예술, 컴퓨터, 로봇 교육 등을 도입할 수 있는 유치원을 확대하고 새 학년도부터 운영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북한 중요 대학들에서도 새 학년도부터 새로
북한이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자들을 우선적으로 과학기술인재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3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당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위한 사업에서 노동계급의 과학기술인재화를 우선적으로 실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의 하나로 내세우고 힘 있게 밀고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김정은 총비서 지시에 따라 전 주민을 과학기술 인재로 만든다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전 주민들 중에서 노동자들을 우선
북한 로동신문이 중등일반 교육을 마친 학생들이 무조건 한 가지 이상 기술을 소유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등교육 과정에서 전문, 기술 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학생들이 중등일반 교육기간에 완성된 중등일반지식과 함께 한 가지 이상의 기술기능을 소유하게 하는 것은 당의 중요한 교육정책이다”라고 1월 23일 보도했다.북한의 교육은 소학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 대학교로 이어진다. 한국의 중학교에 해당하는 초급중학교와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고급중학교가 중등교육에 포함된다. 즉 고등학교까지 졸업하는 학생들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전국의 수재양성기지들과 여러 시, 군의 학교들에서 현대교육기술, 첨단기술을 활용해 학생들의 인식 능력, 창조적 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수십 건의 교육 방법들이 창안했다고 7월 26일 보도했다.평양제1중학교, 회상제1중학교 등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교육 실천에 도입했다고 한다.또 보통강구역 세거리고급중학교, 사리원시 신양초급중학교 등에서는 가상(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학생들의 사고력, 창조력, 응용능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탐구식 교육 방법들을 개발했다.또 중구역 창전소학교, 만경대구역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육위원회와 도, 시, 군들에서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새로 설립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중등일반교육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한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 이미 여러 부문의 인재를 키워내는데 이바지하는 수백 개의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이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해당 지역의 경제지리적 특성에 맞게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늘리기 위한 사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올해 전국적으로 130여개의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이 새로 설립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육위원회의 지휘 아래 학술중심대학들이 학술일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25일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수십 차례의 학술일원화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정치사상과목을 비롯해 해당 학술분과들에서 각 대학들의 교육 사업에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또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많은 대학들을 망라한 학술일원화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술토론회와 실무강습, 초빙강의 등 여러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평양건축대학에서도 학술부문이 같은 대학, 학부들을
NK경제 강진규 기자가 ICT 전문가들과 함께 선정한 2020년 북한 ICT 10대 이슈를 소개합니다.1. 북한의 IT 분야 코로나 대응과 행사 미개최2.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교육 확대3. 원격교육법 제정과 원격교육 확대4. 북한의 이동통신법 제정5. 북한 최고지도자의 IT 관심 부각6. 인공지능 적용 기술의 실용화(최신 스마트폰, 번역 서비스 등)7. 전성 전자지불시스템 개발, 도입8. IT 특성화 교육 확산(IT 부문 기술고급중학교 설립)9. 북한 과학기술보급 사업 확대10. 기술-기업 연계 플랫폼 자강력 운영강진규 기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는 사상을 모두 뼈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는 말이 김정은 당 총비서가 제시했다며 이것이 당의 사상이라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키는 것을 사회주의건설의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고 과학기술 부문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킬 것에 대해 강조했다”며 “당의 의도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 중요한 문제는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는 것”이라고 2월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북한에서는 IT 부문에서 어떤 사안들이 주목을 받았을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함께 2020년 북한의 10대 IT 이슈를 선정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IT 분야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이 화두가 됐다고 분석했다. 또 원격교육법, 이동통신법 등 IT관련 법이 제정됐으며 새로운 전자지불결제시스템, 기술-기업 연계 플랫폼도 등장했다. 1. 북한의 IT 분야 코로나 대응과 행사 미개최2020년초 확산된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북한이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했다. 그 과정에서 IT의 역할도 강조됐다. 화상회의 시스템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시 대성구역 6월9일룡북기술고급중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을 위한 음성인식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8월 2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학생들이 교재내용을 외국어로 말하면 음성인식프로그램이 가동하면서 해당 외국어발음의 정확성 여부에 대해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또 매 문장별 점수가 즉시에 보여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기의 결함을 알게 되고 발음상 어느 부분에 힘을 넣어야 하는가를 판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그램이 수업시간은 물론 과외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외국어실
북한이 중학교, 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에 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보통교육 부문의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의 연령 심리적 특성에 맞게 교수안을 갱신하고 새로운 교수방법을 창조,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펼치고 있다”며 “이 사업에서는 평양시가 앞서 나가고 있다”고 4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서성구역 와산기술고급중학교에서 가상현실(VR)기술과 증강현실(AR)기술, 교육예측기술과 교육평가기술을 도입한 9건의 본보기 수업 녹화편집물을 교육위원회 중앙교수
북한이 과학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은정과학지구에 은정기술고급중학교를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전국에 건설 중인 기술고급중학교들 중 은정지구의 학교가 첫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나날이 그 면모를 일신하고 있는 은정구역 은정기술고급중학교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당 창건 75주년 전까지 건설해야 할 전국의 수백 개 본보기 학교들 중의 하나다”라며 “지난해 제14차 전국교원대회 이후 은정구역당위원회에서는 당에서 제일로 믿고 내세워주는 과학자들의 자녀들이 공부하는 구역 안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올해 로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평양시를 비롯한 북한 전국 각지에 190여개의 정보기술부문 기술고급중학교들이 새로 들어서게 된다고 3월 1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미 북한 주요 공업지구들과 농촌지역, 수산기지들에 기술고급중학교들이 창설돼 수많은 기술인재들을 육성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지식경제시대, 정보산업시대인 오늘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정보기술의 역할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데 맞춰 로동당에서 전국의 모든 도, 시, 군(구역)들에 정보기술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기술고급중학교들을 새로
북한이 IT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에 IT 학과를 신설하고 각도에 정보기술고급중학교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에서 전국적으로 37개 대학에 정보보안학과, 나노재료공학과, 로봇공학과 등 85개의 학과를 새로 개설했으며 지난 4월부터 해당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9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삼지연기술대학이 새로 설립됐으며 평양교통운수종합대학에 철도수송공학과, 자동차수송공학과, 운수봉사학과 등 철도와 육상운수부문의 학과들을 개설됐다고 설명했다. 또 평양기계종합대학과 함흥약학대학에 의료설비학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올해 평양시와 북한 각 도에 정보기술 분야의 기술고급중학교들을 새로 설립했다고 2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현재 전국적으로 9개 분야의 기술고급중학교들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위원회와 도, 시, 군들에서는 기술고급중학교들이 늘어나는데 맞게 교육강령을 작성하고 교과서, 참고서 집필 및 출판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의오늘은 기술고급중학교들이 늘어남으로써 교육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학생들의 창조적 능력과 실천실기 능력을 높여주면서 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