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에서는 어떤 ICT 이슈가 화두였을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있다. 그해 중요했던 ICT 이슈를 10건 선정하고 다음해에 주목하고 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슈 10건을 전망한다.그해 10대 이슈의 경우 북한 매체 등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확인하기 어려운 주장이나 관측 등은 가급적 배제했다. 다음해 10대 이슈의 경우에도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전망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존재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2022년 12월말 집필진 협의를 거쳐 조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지난 11월 10일부터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전국로보트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22를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생산공정의 자동화, 무인화, 다기능화를 실현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첨단기술제품들을 적극 개발할 것에 대한 당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과정에 이룩된 수백 건의 성과자료들이 출품됐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가 로봇 부문과 첨단기술제품 부문으로 나눠 3차원, 2차원의 실물, 모형, 다매체편집물, 도해판과 같은 다양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체육성이 제24차 전국체육과학기술성과전시회를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열었다고 11월 1일 보도했다.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 이룩된 성과들을 선전하고 교류, 보급함으로써 나라의 체육과학기술발전을 적극 추동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전시회가 프로그램 부문, 측정기구 부문, 기자재 부문, 의약품 및 영양제 부문, 과학기술도서, 논문 및 과학기술녹화편집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체육연구원, 조선체육대학, 평성체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자연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2차 전국국토환경보호부문 과학기술발표회-2022가 10월 20일 시작됐다고 21일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이번 발표회는 국토관리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올 것에 대한 당의 지시에 따라 지난 10년 간 도로, 강하천, 수산자원, 물, 토지, 지하자원, 재자원화, 국토계획부문 등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들을 교류하고 적극 도입함으로써 국토건설과 관리, 환경보호, 자연보호관리사업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북한 로동신문은 제16차 전국기계설계축전이 9월 7일 끝났다고 8일 밝혔다.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을 통해 가상전시회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축전에는 기계설계부문의 일꾼, 설계가, 기술자들과 과학교육기관의 과학자,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현대적이며 능률적인 기계제품들을 개발 생산할 것에 대한 당 정책을 받들고 각지 과학자, 기술자들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해 연구완성한 수백 건의 기계설계와 설계정보, 형태도안들이 축전에 출품됐다.로동신문은 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 운수설계연구소에서 출품한 대형궤도전차, 대형무궤도전차설계
북한 로동신문은 제16차 전국기계설계축전이 8월 29일부터 시작됐다고 30일 보도했다.‘기계설계의 과학화, 정보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 관철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을 소개 선전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가 국가 기계공업을 개발창조형의 공업으로 전환하는데 기계설계부문이 기치를 들고 나가도록 하는 목적으로 열린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전문설계기관과 교육, 과학연구기관 등 60여개 단위의 설계가, 교원, 연구사, 기술자,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국토환경보호 부문 과학기술발표회-2022(1차)가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고 7월 3일 보도했다.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열린 이번 과학기술발표회에는 지난 10년 간 나라의 산림, 대기, 식물, 원림, 동물보호 부문에서 달성한 가치 있는 과학연구성과 자료들이 출품됐다고 한다.발표회 기간 전국의 140여개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를 비롯한 근로자, 대학생들이 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 홈페이지를 통해 현실적 가치가 있는 제안들에 대한 의견들과 추천 내용들을 제기했다.조선자연보호련맹 중앙위원회에서는 새로운 형식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국토환경보호부문 과학기술발표회-2022’가 시작됐다고 5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를 발표한지 10년이 지났다고 설명했다.그리고 지난 10년 간 국토환경보호 부문에서는 당의 뜻에 따라 국토관리와 환경보호사업을 새로운 과학기술적 토대 위에 올려세우는 성과들이 이룩됐다는 것이다.이에 5월 19일 조선자연보호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산림, 대기, 식물, 원림, 동물보호부문에서 이룩된 과학연구 성과들과 경험들을 교환,
북한이 기술무역봉사체계(시스템) 자강력을 통해 가상 방식으로 직업총동맹 기술혁신성과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앞서 2월 평양시과학기술위원회는 평양시3대혁명소조 기술혁신성과전시회를 자강력을 통해 가상 방식으로 개최한 바 있다. 자강력이 가상전시 플랫폼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동신문은 김일성 주석 생일 110주년을 맞아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가 전국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기술혁신성과전시회를 11일 개막했다고 13일 보도했다.‘기술혁신열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노동계급과 직맹원들 사이에서 이룩
북한이 내부망에서 운영하는 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를 통해 가상방식으로 기술혁신성과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일터 마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근로자들의 애국열, 투쟁열이 국가망의 여러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전시회, 현상모집들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고 3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평양시과학기술위원회 주최로 지난 2월에 시작된 평양시3대혁명소조 기술혁신성과전시회에 진행되고 있다.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을 통해 가상전시회
북한이 각 도건재전시회-2021을 지난 10월 진행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처럼 3차원(3D) 가상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주최로 지난 18일에 시작된 각 도건재전시회-2021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을 통해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대단히 크다”고 12월 28일 보도했다.리영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은 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전시회가 개막된 후 열흘 동안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전시회장을 방문했다고 소개했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12월 18일부터 ‘건재의 국산화, 재자원화’을 주제로 각 도건재전시회-2021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월 26일 밝혔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가 각 도들에 자기 지방의 원료에 의거하는 건재생산기지들을 꾸리고 다양한 건재들을 많이 생산할 것에 대한 당 제8차 대회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열렸다고 설명했다. 전시회에는 각 도(직할시)의 430여개 단위들이 생산한 시멘트, 벽돌, 첨가제 및 접착제, 돌 건재, 요업건재, 칠감, 방수 및 보온재, 경소건재 등이 출품됐다고 한다. 비소성의
북한이 지난해부터 개발했다고 강조하고 있는 자강력 서비스가 과학연구기관들과 기업들이 협력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 생산,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개발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도구가 자강력 서비스인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술무역봉사체계(시스템) 자강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자강력을 개발, 운영하는 모란봉기술협력교류사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4월 28일 게재했다.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김홍영 모란봉기술협력교류사 사장은 “이 체계의 개발 및 운영 목적 자체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와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기술무역봉사체계(시스템) ‘자강력’을 국가컴퓨터망(인트라넷)에 새로 구축했다고 4월 7일 보도했다.통일의 메아리는 자강력이 방대한 국가과학기술자원에 대한 정보공유를 실현해 경제 여러 부문에서의 기술개발 및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자업무체계라고 소개했다.이 체계는 기술제품전시봉사체계, 성과자료전시봉사체계, 학습실봉사체계, 입찰전시봉사체계, 자금결제봉사체계, 기술제품심의봉사체계, 기술발전정보봉사체계, 제품운송봉사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통일의 메아리는
지난해 북한에서는 수자경제가 새롭게 대두됐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올해 2020년 북한에서는 어떤 IT 연구, 개발, 제품 등이 주목을 받게 될까?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북한에서는 인공지능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인공지능 비서처럼 좀 더 고도화 된 서비스가 출현하고 이를 적용한 무인이동체도 등장할 전망이다.또 수자경제와 관련된 구호나 정책이 소개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금융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식 스마트팩토리(지능형공장)가 등장하고 북한식 STEM 교육
북한이 최근 개발한 기술무역봉사체계(시스템) ‘자강력’의 모바일 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은 국제기술무역봉사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어서 어떤 서비스가 등장할지 주목된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모란봉기술협력교류사가 개발해 국가망(인트라넷망)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월 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자강력이 세계무역 발전 추세와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북한식으로 구축된 실용성 있는 봉사체계(서비스 시스템)라고 설명했다. 조선의오늘은 지난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기술무역봉사체계(시스템) ‘자강력’을 개발하고 국가망을 통한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새로 개발된 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이 국가컴퓨터망을 통해 새 기술제품개발단위들과 기관, 기업체, 주민들 등 수요자들이 기술제품들과 과학기술성과 자료들을 신용거래에 기초해 판매 및 봉사 받을 수 있는 전자업무체계라고 설명했다.이 기술무역봉사체계는 기술제품전시봉사체계, 성과자료전시봉사체계, 학습실봉사체계, 입찰전시봉사체계, 자금결제봉사체계, 기술제품심의봉사체계, 기술발전정보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