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석탄 에너지 협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잡지가 탄생했다.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020년 9월 남북석탄협력 전문 격월간 잡지 ‘서민에너지에서 평화에너지로’ 창간호를 발간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잡지 발간이 지난 70년 간 대한석탄공사가 축적한 세계 수준의 지하채탄 기술, 경영관리 노하우, 광해방지 기술 등을 바탕으로 향후 남북협력이 본격화될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창간호 제호 ‘서민에너지에서 평화에너지로’는 석탄이 지향할 방향을 ‘남북 석탄협력’에서 모색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평화에너지로서
남북경제협력 전문 매체 남북경협뉴스가 9월호를 발간했다고 8월 27일 밝혔다.9월호에는 북한 ‘강서약수’를 반입했던 김영미씨의 ‘남북경협으로 돈 번 이야기’가 수록됐다. 또 9월호부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남북경협 개척기’ 연재가 시작됐다.‘한반도포커스’ 코너에서는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과 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가 북미 협상의 핵심 쟁점을 정리했다. 이밖에도 애플이 이미 북한에 수십 건의 상표등록을 했다는 이승룡 대한변리사회 부회장의 글, 남북 농업교류의 잠재력을 다룬 이태헌 통일농수산 대표의 글 등이
남북 경제협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매체 '남북경협뉴스'가 창간됐다. 7월 10일 남북경협뉴스는 '2019년 7월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남북경협뉴스는 회사소개에서 "1989년 정주영 회장의 방북 이후 지난 30년 간 기업의 북한 투자와 개성공단 진출, 금강산관광이 이뤄지고 해외에서 한민족 간의 협력과 교류가 시작됐다"며 "경제적 동기가 평화의 물길을 열었듯이 이제 중단한 남북 간 경제협력을 준비하고 시작해야 한다. 북미가 평화의 종착역에 도달하는 여정에, 우리가 적극적인 주인이 돼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