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향후 남북 관계가 개선돼 과학기술 협력 사업이 추진될 경우 남북교류협력기금 활용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달 ‘2021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통일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국정감사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에 과학기술 분야를 포함시켰음에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이 저조한 문제가 지적됐다.이에 통일부는 “대북제재, 코로나19 상황, 북측 무반응 등 전반적인 남북교류
남북표준품질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가 열린다.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1일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동 2층 회의실에서 ‘남북표준품질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남북 측정표준동등성 확립방안 연구 수행을 위한 북한의 과학기술, 측정 표준 및 품질관리 분야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으로 열린다.우선 고상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가 '남북 광물자원 협력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고 이석기 한국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산업협력 정책'을 소개한다. 또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책임연구원은 '북한 뉴스매체에 나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4월 14일 오후 3시 '남북과학기술 교류협력의 전망과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주제로 남북과학기술교류협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연합회는 남북과학기술 협력 현황과 전망을 살펴보고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제8차 노동당 대회 이후 달라진 북한과 새로운 남북협력 구상'을 주제로 기
북한 과학기술, IT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향후 남북 협력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남북과학기술교류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용역에서 제기됐다.11월 24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11월부터 2020년 8월까지 ‘최근 북한의 변화를 주도하는 고유기술 및 강점기술과 관련 인력양성 등 협력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결과 보고서가 최근 만들어졌다고 한다.이번 연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주관했으며 연구에는 북한 과학기술 전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북한의 과학기술 전문용어 분석을 추진한다. 향후 남북 과학기술 협력에 대비해 기반 자료를 마련하고 전문용어 분석을 통해 협력 과제를 발굴하겠다는 뜻이다.8월 7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북한의 최신 정책이슈 탐색을 위한 북한의 과학기술 전문용어 분석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과기정통부는 제안요청서에서 "국제적 대북 재제와 코로나19으로 인한 북한의 국경 폐쇄 등으로 조치로 남북 간 교류 협력은 진전되지 못한 상황이지만 향후 상황 변화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가과학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북한 과학기술 기관들의 역할과 연구체계 변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최현규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회장은 1월 1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열린 16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당 전원회의 결과 보고 등으로 예상해보면 (북한이) 내각 중심으로 가겠다고 했다”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조정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경제 부문) 기여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최현규 회장은 “당 전원회의에서
오는 11월 7일 남북 과학기술과 ICT 분야 협력 전망을 논의하는 행사가 열린다.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녹색기술센터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305호에서 제13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반도 ICT 구축과 남북협력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최현규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된다. 초청 강연 사회는 북한 김정은 시대 과학기술 정책을 연구하고 있는 변학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전문연구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11월 7일 오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남북과학기술 교류협력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반도 공동번영을 위한 남북과학기술 협력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이 '한반도 협력안보와 남북한 교류협력'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또 김홍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기술원 겸 그룹장이 '북한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공급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명수정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은 '한반도의 기후변화와 남북협력 방안
2019년도 남북 과학기술교류 협력 사업 과제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북한 지원 방안, 북한 결핵 및 말라리아 발생 예측 사업 등이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21일 2019년도 남북과학기술교류협력사업 선정결과를 공고했다.선정된 과제는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의 '스마트 팜 기술을 활용한 북한의 식량증산방안 정책연구', 강원대학교의 '북강원도 세포등판 축산기지의 선진화 협력 방안', 인하대학교의 '북한 영유아·임신부를 위한 영양소섭취기준 개발', 연세대학교의 '북한 결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