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5일 NK경제는 '해봤습니다' 코너를 통해 통일부에 정보공개를 요청했습니다.[해봤습니다] 통일부에 정보공개 청구하기...참 쉽죠?통일부에 어떻게 정보공개를 청구하는지 설명하려는 의도와 함께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남북 협력사업 승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였습니다.12월 29일 통일부는 2008년부터 2020년(12월 23일 기준)까지 남북 협력사업 승인 현황 자료를 공개했습니다.여기서 기준은 통일부가 운영하는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의 협력사업(남북경제협력사업, 사회문화협력사업, 인도적 대북지원
한국 정부는 투명한 행정, 정책 수행을 위해 정보공개청구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에는 통일부도 참여하고 있지요.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통일부에 통일, 남북협력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에 정보공개청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 쉽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NK경제가 해봤습니다.정보공개청구는 정보공개 사이트 www.ope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우선 가입을 해야 합니다.회원 가입이 끝나면 청구/소통 메뉴에서 청구신청 메뉴를 누르면 위 이미지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청구 주제를 선택하고
통일부는 12월 17일 북한주민 접촉, 북한 방문, 물품 반출입, 협력사업 신청 등 남북교류협력 업무를 처리해 온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일명 통통시스템, www.tongtong.go.kr)을 5년만에 전면적으로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통일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민간, 지자체가 교류협력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민원사항의 원스톱 신청 및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이번 개편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체계가 구축됐다고 주장했다. 복합 민원신청 제도를 도입해 한 번
북한에서는 검색을 통해 어떤 정보를 찾고 있을까? NK경제는 구글 웹사이트 연동 분석을 통해 NK경제 사이트(www.nkeconomy.com)에 유입된 북한 인터넷(IP) 사용자의 검색 정보를 분석했다.2019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북한 IP 사용자는 24개 키워드를 구글에서 검색해 NK경제 기사들을 봤다. 북한에서는 구글 등 인터넷 사용이 제한돼 있는 만큼 검색을 한 사람은 북한 정부 관계자, 연구원, 북한에 거주 또는 방문한 외국인 등으로 추정된다.검색된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북한, nk경제, 로동신문, 북한 사
통일부가 남북교류협력시스템 개편을 추진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남북교류협력시스템 서비스와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가 입수한 통일부의 남북교류협력시스템 개선 사업 제안요청서에 따르면 2014년도 개편 이후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시스템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보다는 노후 장비교체 등을 진행해 왔다. 이에 남북 교류협력 민원이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사실상 2014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