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국정과제인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기후변화 관련 개발협력 사업에 관심이 있는 대북지원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 관련 시민단체(NGO) 관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통일부 교류협력실은 국립통일교육원, 기후변화센터,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간 4자 협업으로 남북 그린데탕트 추진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3일 교육과정을 개설했다.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6월23일~29일 간 교육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7월 13일~15일 3일간 현장탐방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6월 3일 경기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남북산림협력센터는 북한과 인접한 경기도 파주에 설치된 산림협력사업 전진기지로 묘목 생산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양묘장과 전시,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는 관리동 시설이 갖춰져 있다.이날 행사에는 김연철 통일부장관,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최종환 파주시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산림청은 남북산림협력센터를 기반으로 한반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비축과 남북공동 기술개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4일 경기 파주에서 ‘남북산림협력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남북산림협력센터가 향후 산림협력 본격화에 대비해 북한과의 접근이 용이한 경기 파주에 조성되며 스마트양묘장과 관리동 등 다목적 기능이 갖춰진 종합 거점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행사는 ‘남북산림협력 추진경과 보고’, ‘평화와 안전기원 등불 점등식’, ‘평화목 기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내빈과 주민대표에게 기탁된 북한 나무는 북한과 교류를 통해 얻은 종자로 키운 묘목이다. 조병철 산림청 남북산림협력 단장은 “비정치적이고 인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감리소가 남북산림협력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감리소는 최근 나라장터에 '남북산림협력센터 조성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을 공고했다.이 사업은 북한과 연접한 경기지역에 남북산림협력의 원활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으로 산림기술교류, 양묘기술교육, 물류 센터 등 남북산림협력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남북산림협력센터를 만드는 것이다.대상 지역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산5번지 17.4ha다.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감리소는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