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협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매체 '남북경협뉴스'가 창간됐다. 7월 10일 남북경협뉴스는 '2019년 7월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남북경협뉴스는 회사소개에서 "1989년 정주영 회장의 방북 이후 지난 30년 간 기업의 북한 투자와 개성공단 진출, 금강산관광이 이뤄지고 해외에서 한민족 간의 협력과 교류가 시작됐다"며 "경제적 동기가 평화의 물길을 열었듯이 이제 중단한 남북 간 경제협력을 준비하고 시작해야 한다. 북미가 평화의 종착역에 도달하는 여정에, 우리가 적극적인 주인이 돼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