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이 여러 바이러스성 질병 치료에서 효능이 있는 뉴풀린광폭항바이러스주사약을 개발했다고 3월 9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지금 세계적으로 개발, 이용되고 있는 바이러스성질병약들이 숙주 세포안에서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해 그 증식을 막음으로써 병을 치료하는 방식의 약들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이 약들은 오랜 기간의 사용과정에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변이되면서 약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거나 오히려 더욱 강한 병원성을 띠게 될 수 있는 약점이 있다고 덧붙였다.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과학자들이 세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 아직 코로나19 감염증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감염자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항바이러스약 개발 사업이 과학연구 단위들에서 급선무로 되고 있다고 2월 2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의학연구원 의학생물학연구소와 약학연구소가 유능한 연구사들을 선발해 항비루스약물 개발을 적극 다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미생물검정소에서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내놓은 뉴풀린광폭항바이러스주사약이 무독성 검사에서 합격됐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아리랑메아리는 또 돌림감기바이러스, 조류독감바이러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