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쓴 독일의 철학자 니체에 대해 극히 부정적인 인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사상이 파시즘, 부르주아를 옹호하는 반동 철학이라는 주장이다.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니체’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북한 사전은 독일 철학자인 ‘니체 프리드리흐 윌헬름’이 생의 철학의 대표자이며 파시즘의 사상적 선구자라고 평가했다.사전은 니체가 본 대학에서 주로 그리스고전 문헌학을 공부하면서 쇼펜하우어의 사상적 영향을 많이 받았고 1869년~1890년에 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