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망(네트워크)을 통해 온라인 게임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게임을 주로 개발해왔다.또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블루투스를 이용해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게임도 선보였지만 네트워크 기반 게임은 출시하지 않았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잡지 해외무역(Foreign Trade) 2022년 1호에 '대영 신삼온 합작 회사'를 소개하는 영문 기사 수록됐다.이 회사는 북한에서 게임, 앱 등을 개발하는 대영정보기술교류소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수학려행 2’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월 16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지능의 왕으로 불리는 수학려행 2 프로그램이 이전 판본을 갱신해 한 자리수와 두 자리수의 속셈을 더하기와 덜기, 곱하기와 나누기로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오락은 회전방식과 무한방식, 블루투스를 통한 결승선 도달 방식과 시간방식으로 돼 있다고 한다.통일의메아리는 이전 판본에서 나타났던 일련의 문제점들이 퇴치됐으며 특히 블루투스를 통한 2인 대전 기능이 갱신돼 안정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전에는 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3차원 기능 유희오락 프로그램 ‘호랑이 특전대’를 개발했다고 1월 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제품이 호랑이 특전대원인 주인공이 적들과 전투를 벌이는 과정을 다룬 프로그램으로서 저격전과 야간습격전, 적탐색, 유인, 매복전, 방어 등 각종 전투 환경들을 3차원적으로 구현해 사용자들로 하여금 직접 전투에 참가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한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호랑이 특전대가 이전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높은 3차원 기술로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보는 각도를 임의로 조종할 수 있
북한이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용 게임을 선보였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2020년 1월 1일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용 전략모의오락 ‘임진조국전쟁 1.0’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로 개발된 이 게임이 임진조국전쟁(임진왜란) 시기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만들어 왜적을 물리친 역사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특히 임진왜란 승리에 크게 기여한 애국 명장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전략전술과 전투지휘를 화려한 3차원 가상무대를 통해 펼쳐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대영정보기술교류소와 수정천기술교류사 새기술개발소가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용 전자체육제품 ‘국제축구련맹전1.0’을 새로 개발했다고 11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제축구련맹전1.0이 친선경기와 11m 승부차기, 연맹전 경기와 감독방식의 풍부한 경기방식을 현실그대로 재현했다고 설명했다.이 제품은 다양한 조종방식과 개별적인 선수들의 특기동작을 제공하며 후원단체와의 연계 아래에 선수들과의 계약체결과 선수이전 등 세계적으로 구락부(클럽)를 운영 관리하는 것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휴대폰용 지능오락프로그램 ‘수학려행’을 개발했다고 9월 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높은 수학적 계산 능력을 발휘하면서 답이 새겨진 징검다리를 옮겨가는 이 게임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지능오락이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게임에 블루투수 기능이 포함돼 2인 대전 방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을 여러 번 즐긴 어린이들의 암산 능력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건강관리지원프로그램인 ‘경혈안마’를 개발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아리랑메아리는 건강한 몸과 젊음을 유지하거나 병이 든 인체를 회복하려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최대의 희망이지만 가끔 병의 근원을 알 수 없거나 치료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경혈안마가 예로부터 내려오는 비방을 구체적으로 해설해주고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성해설과 3차원 화상을 함께 제공한다고 소개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손전화기용(스마트폰용) 건강관리프로그램 ‘자체로 지키는 건강’을 새로 개발해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혼자서도 자기의 병적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이 프로그램이 증상에 따라 자극을 주는 혈 부위들의 위치를 화상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자극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예로부터 내려오는 비방을 구체적인 본문 해설과 함께 일반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성해설
북한에서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블루투스를 이용해 경쟁하는 게임 인기를 끌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지난 3월 9일 대영정보기술교류소에서 문화정서 생활과 지능계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여러 소프트웨어(SW) 제품들을 새로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대영정보기술교류소는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 및 판형콤퓨터용(태블릿PC) SW제품들인 '바드민톤강자대회', '수학려행', '신비한 주사위', '자체로 지키는 건강' 등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