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NK경제 창간 4주년 축사 모음입니다.축사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조은국 아시아투데이 기자님 NK경제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018년 6월 출범해 지금까지 북한 경제와 IT는 물론 남북한 관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기사를 통해 북한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또한 NK경제가 남북한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홍콩 민주화 사태 등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기성 언론들이 하지 못한 도전도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러한 NK경제의 노력이 국내는 물론 북한에서도 탐독하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에서 카톡 왕따, 페북 아재 등 단어를 쓰는 것이 민족의 수치라고 비난했다.북한 우리민족끼리는 “‘네거티브’, ‘캠프’, ‘팩트’, ‘패러다임’, ‘트레이닝’, ‘마이웨이’, ‘패싱’ 등이 최근 남한 정치권에서 매일과 같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외래어들 중 일부“라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정치를 한다는 사람들부터가 이처럼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의 언어를 배척하고 있는 것으로 인해 사회 전반이 언어오물장이 되고 있다“고 9월 24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사람들의 언어생활에서 거울이 되고 본보기가 돼야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의 갑질문화를 소개했다.북한 아리랑메아리는 이데일리, 데일리안 등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최근 남한에서 갑질문화가 성행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7월 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갑질이 봉건사회에서 양반 관료들과 부자들이 갑으로, 권세 없고 돈 없는 천한 백성들은 을로 분류하고 을에 대해 착취와 전횡, 온갖 천대와 멸시를 일삼는 갑의 행악질, 앙탈질, 노략질과 같은 부정적 행동을 통 털어 의미하는 말이라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사회에서 이런 갑과 을의 불평등 관계가 갈수록 심화되고 권세 있고 돈 있는 자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가 최근 남한 보수야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데려가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고 4월 29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데일리안, 세계일보, 뉴시스 등 남한 언론들이 국민의힘과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이에서 윤석열을 끌어가기 위한 움직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을 인용해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전 총장을 향해 공개적으로 독자적인 정치 세력화를 주문하고 있으며 특히 그가 국민의힘은 아사리판이라고 비판하며 윤석열 전 총장에게 조언했다고 전했다. 오히려 새로운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 문재인 정부가 임기말 레임덕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려명은 남한 언론 매일경제가 남한 현 정부의 임기말 통치력 약화 현상에 대해 보도했다고 4월 13일 전했다.려명은 남한 언론을 인용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행위와 전세금인상논란으로 청와대 정책실장이 해임되면서 당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일부 관료들 사이에서 서로 눈치를 보면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려명은 부동산 적폐 청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한 문재인 정부의 지시가 실무진에서는 전혀 먹혀들
[부고] 이충재(데일리안 시장경제부 금융팀장)씨 부친상▲ 이명표씨 별세, 이충재(데일리안 시장경제부 금융팀장)씨 부친상, 백지현(미디어펜 기자)씨 시부상 = 14일 오후 12시, 메디힐병원장례식장 7호실, 발인 17일 오전 06시 30분, 02-2601-7500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최근 대북 전단지 사건과 관련해 남한 언론들이 남북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우리민족끼리는 “남한의 보수언론들이 반북 모략선전에 악랄하게 매달리고 있다”며 “남한의 조선일보, 동아일보, 세계일보, 헤럴드경제, 데일리안, 뉴스1을 비롯한 악질 보수언론들이 ‘특유의 벼랑끝전술’, ‘내부결속을 다지려는 의도’, ‘협박’ 등의 악담질로 지면을 도배하고 있다”고 6월 21일 보도했다. 북한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데일리안 등 보수매체들을 비난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계일보, 헤럴드경제, 뉴스1을 포함시
안녕하세요. NK경제입니다.2020년 6월 12일 창간 2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셨습니다.그중 12분께서 축하 내용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분들 이외에도 축하를 해주신 분들이 많습니다.특히 특별하고 소중한 분께서 축사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내용을 읽고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하지만 소중한 분들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공개하지 못한 내용이 있다는 점을 양해바랍니다.언젠가 그 내용을 독자님들께 알려드릴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축사를 보내주신 분들을 비롯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노력하는 NK경제
이충재 데일리안 기자'북한 경제 소식의 최전선'에 있는 NK경제의 창간 2주년을 축하합니다.현재 정치‧사회‧경제를 취재하는 기자이자 NK경제의 소식을 빠짐없이 챙겨보는 애독자입니다.NK경제는 북한 관련 취재를 하는 기자들 사이에서도 '필독 참고서'로 꼽힙니다.어느 언론사에서도 볼 수 없는 내용들을 꾹꾹 눌러 담은 '고퀄 참고서'입니다.그 집요한 취재 역량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NK경제가 지향하는 방향은 정파성에 휘둘리는 요즘 시대에 조용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북한을 바라보는
북한이 남한 보수언론들이 북한의 정면돌파전에 대해 악의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남한의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데일리안, 뉴스1, 뉴시스를 비롯한 극우보수언론들은 우리의 정면돌파전에 대해 ‘한계에 직면 할 수밖에 없다’, ‘임시적 방편’ 등의 별의별 개나발을 마구 불어대고 있으며 심지어는 대북전문가들과 탈북자들을 내세워 코로나19 사태로 ‘좌절될 가능성이 크다’, ‘5개년전략목표수행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는 모략여론까지 조작 유포시키고 있다”고 3월 7일
북한이 한국 인터넷 언론 데일리안을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은 데일리안이 남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통일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줄고 있다는 기사가 불순한 흉계를 담고 있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22일 “데일리안이 국회 입법조사처의 보고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조사 자료에 근거해 ‘남북이 통일해야 한다는 기존관념에 균열이 커지고 있다’는 당치않은 결론을 내놓았다”며 “이 조사지표와 결론이라는 것은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져있을뿐더러 불순한 흉계의 발로이다”라고 비난했다.북한은 올해 온
박근혜 정부 시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등 통일정책 홍보를 위해 통일부가 32개 언론사에 3억2300만원의 광고를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NK경제의 정보공개청구 요청에 따라 통일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취임한 2013년부터 자리에서 물러난 2017년까지 광고비 집행 내역을 24일 공개했다.통일부는 박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억2300만원을 광고비로 사용했다.우선 박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13년 통일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마이데일리, 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