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독립운동사적지 10곳 중 6곳은 지난 10년 간 실태조사 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정훈 의원(자유한국당)은 국가보훈처의 ‘연도별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실태조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8년 8월 현재 지정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가 1005곳이며 이중 2009년 이전에 실태조사를 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는 574곳(57.1%)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김정훈 의원은 실태조사를 한지 가장 오래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의 경우 19년 전인 2000년에 조사한 것으로 총 143곳(14.2%)이나 됐다고 설명했다.또 국가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