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과학도서관이 개건됐다고 10월 19일 보도했다.과학도서관은 독자들이 서가에서 직접 도서들을 선택해 열람, 대여를 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고 한다. 과학도서관은 김정은 총비서가 보낸 선물 도서들을 비롯해 120여만부의 장서능력과 1000여석의 열람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건축면적이 1만1000여㎡라고 한다.10월 18일 준공식에는 전승국 내각부총리, 최동명 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리명철 평양시당위원회 비서와 관계 부문, 대학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한다.김승찬
북한의 국가정보화 사업을 총괄하는 리명철 국장이 북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모든 기업, 기관, 개인들이 소프트웨어(SW) 저작권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2차원 부호(QR코드)를 활용한 전국 단위의 SW 유통 체계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1월 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주조선이 리명철 국가정보화국 국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1월 7일 보도했다.북한 국가정보화국은 2015년 발족한 내각 산하 중앙기관으로 북한의 ‘성’보다는 급수가 낮은 기관으로 남한의 ‘청’과 유사하다. 국가정보화국은 이름 그대로 북한의 정보화 사
1월 5일 개막된 북한 당 8차 대회에 참가한 과학, 교육 부문 관계자들이 지난 대회 대비 대폭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로동신문은 로동당 제8차 대회가 2021년 1월 5일 평양에서 개막됐다고 1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는 혁명 발전의 추이와 조성된 정세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것에 기초해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도약을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 방침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개막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년 간 성과와 과제 등을 지
북한 최대 규모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9가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의 인공지능(AI) 기술 등 최신 정보화 부문 성과들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가 개최된다고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전람회에 북한의 위원회, 성, 중앙기관, 과학연구 및 교육기관들과 기관, 기업소, 정보화모범단위, 정보산업단위들에서 내놓은 1600여건의 정보화 성과, 정보기술 성과, 정보기술 제품들이 전시된다고 설명했다.‘수자경제와 정
2019년 4월 10일 NK경제 강진규 기자가 작성한 도발칼럼과 관련해 북한 과학기술 전문가인 강호제 북한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님께서 비평을 해주셨습니다.[도발칼럼] 북한 국가정보화국 당당하게 나와라강호제 소장님의 비평이 칼럼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고 또 우리가 생각해 볼 다양한 문제를 제기있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강 소장님께 직접 기고를 요청드렸지만 기고를 써주시기 어렵다는 말씀에 따라 강 소장님의 지적에 맞춰 NK경제는 강진규 기자의 칼럼을 다시 돌아보며 비평하고자 합니다.1번에 북한이 국가정보화국이 구성원 등에 관한 정보를 비
당신이 협력을 논의하러 나간 자리에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모자를 푹 눌러 쓴 사람이 앉아 있다면 어떻게 할까? 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과 사업을 논의할 수 있을까? 그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른체?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며 되돌아 올 것이다. 또 일부 사람들은 선글라스와 마스코, 모자를 벗어줄 것을 요구할 것이다. 그럼에도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고집한다면 대부분 사람들이 더 이상 협력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다. 협력을 원한다고 하면서 자신을 감추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있을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
북한의 IT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정보화국의 국장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올해 11월에도 리명철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최근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 도입을 촉구하고 있음에도 리명철 국장이 여전히 건재한 것은 북한 정권이 그에 대해 크게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8’을 홍보하는 영상을 최근 게재했다.이 영상에는 리명철 국가정보화국 국장이 등장해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북한의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