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북한의 주요 명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통일시대 자동차 가상 현실 체험 공간’을 센터 6층 전시 체험관에 새롭게 마련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가상 현실 자동차 체험은 통일시대를 가상하고 자동차 모형에 탑승해 서울 한남대교를 출발해 판문점을 통과한 후 평양과 금강산(만물상)을 거쳐 최종 백두산 천지에 도착해 여행을 종료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센터는 젊은 세대의 선호를 반영해 가상현실 콘텐츠로 개발했으며, 2인 이상이 함께 경주하며 즐길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다. 센터는 가상현실 자동차 여행을 위해 지
북한이 인트라넷에서 운영되는 전자상업 홈페이지 만물상에 재자원화 관련 정보 교류마당(게시판으로 추정)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재자원화를 단위 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그와 관련한 기술교류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며 “연풍상업정보기술사가 운영하는 만물상 전자상업홈페이지에 지난해 재자원화와 관련한 교류마당이 새로 개설됐다”고 8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재자원화와 관련한 교류마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교류마당에 투고되는 기사 건수가 1주일에 1700
북한이 판매와 관련한 데이터를 관리하는 판매시점관리(POS)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결제 확산과 더불어 상업 부문의 정보화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2월 1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행한 ‘경제연구 2019년 2호’에 ‘판매시점정보체계(시스템)의 구조와 기능’이라는 연구 내용이 수록됐다.이 논문은 “상점매장을 개방하면 구매자들의 상품선택과 봉사(서비스)가 다양하고 편리해져 봉사성을 높이고 판매량을 늘릴 수 있다”며 “여기서 선차적인 문제가 바로 구매자들이 자기
지난해 북한에서는 수자경제가 새롭게 대두됐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올해 2020년 북한에서는 어떤 IT 연구, 개발, 제품 등이 주목을 받게 될까?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북한에서는 인공지능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인공지능 비서처럼 좀 더 고도화 된 서비스가 출현하고 이를 적용한 무인이동체도 등장할 전망이다.또 수자경제와 관련된 구호나 정책이 소개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금융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식 스마트팩토리(지능형공장)가 등장하고 북한식 STEM 교육
북한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모션캡처부터 3D프린터, 전력망통신, 전자결제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11월 3일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 현장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사람에게 센서를 달아 움직임 정보를 인식한 후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의 영상 속에 재현하는 모션캡처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만수대창작사가 전람회장에서 실제 기술 적용을 사람들에게 보여줬다. 평양출판인쇄대학 붉
연풍상업정보기술사는 2015년 2월 26일 설립돼 북한에서 전자상업 및 각종 무역, 봉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연풍상업정보기술사는 만물상 전자상업 홈페이지의 개설로 전자상업봉사의 첫 걸음을 뗀 후 전자결제체계와 운송체계를 갖춘 전자상업봉사체계를 구축했다. 이 회사는 북한에서 가장 우수한 전자상업봉사업체의 지위를 차지하고 그 운영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연풍상업정보기술사는 평등과 호혜, 신용제일주의원칙에서 전자상업과 무역 및 봉사업에 대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합작을 추진하고 있다.연풍상업정보기술사 경영전략1. 전자
북한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만물상에 400여개 북한 기업들이 등록해 전자상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물상은 등록 기업들을 위해 소비자 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만물상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서광은 북한 전자상업봉사 사이트 만물상이 1일 7만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400여개 북한 회사들이 등록해 450종류 6만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만물상은 모바일 앱도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만물상은 등록 기업들에
북한의 전자상업 서비스 만물상의 결제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가적인 통합결제시스템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만물상이 전자상거래 기능 뿐 아니라 전자은행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과 아리랑메아리는 2월 14일, 15일 연달아 전자상업 홈페이지 만물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각각 보도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연풍상업정보기술사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만물상 전자상업 홈페이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만물상 전자상업 홈페이지는 전자상점, 경제정보, 기업소개, 상품 올리기
북한이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던 전자상점 ‘만물상’의 모바일 버전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모바일 만물상의 전자결제 시스템도 선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이동통신망을 통한 전자상업 홈페이지가 개설됨으로써 가입자들은 손전화기(휴대폰)를 가지고 임의의 장소에서 임의의 시간에 전자상업봉사를 받을 수 있다”고 1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이 지칭한 전자상업 홈페이지는 만물상이다. 로동신문은 연풍상업정보기술사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만물상 전자상업 홈페이지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
북한이 무선통신이 가능한 태블릿PC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중구해양기술교류사에서 개발한 새형의 무선망 판형콤퓨터(태블릿PC) '대양8321'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7월 21일 보도했다. 대양8321에는 심(SIM) 카드가 탑재되며 70Mbps의 무선통신 다운로드 속도를 제공한다. 대양8321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운영체제가 적용됐으며 30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조선의오늘은 지금까지 전자열람실에서 유선으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