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블록체인에 대한 규제와 시각이 북한만도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하태경 의원(바른미래당)은 10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블록체인-ABC KOREA 정책 세미나’에서 “북한에서 조차도 암호화폐,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고 행사도 한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보는 시선이 부정적이다”라며 “향후 북한에서 블록체인이 발전해 한국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북한으로 와서 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하 의원은 북한의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으로 현 정부의 블록체인 정책을 비판한 것이다.그는 “ICO 허용 법안을 준비해서 의원 10명을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부업자의 연체가산이자를 3% 이내로 적용토록 하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대부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민병두 의원은 현재 대부업을 제외한 다른 금융권이 연체가산이자를 3%로 제한하고 있는 반면 대부업의 경우에는 고객에게 적용하는 연체가산이자에 별도의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는 그동안 대부업자가 판매하는 대출상품이 대부분 법정 최고금리이기 때문에 연체가산이자의 적용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업체의 대출상품이 다양화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