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가 북한 내 인공지능(AI) 연구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지난 10월에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가 인공지능 프로그램 경연에 참가해 음성인식, 문자인식, 차번호인식 프로그램 경연에서 2019년에 이어 1등을 쟁취했다”며 “기계번역 프로그램 경연의 거의 모든 세부 종목에서도 첫 자리를 차지했다”고 12월 26일 보도했다.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는 2019년 열렸고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으며 올해 10월 다시 진
북한 선전매체가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가상방식으로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 출품된 IT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로봇, 새로운 컴퓨터바이러스백신 프로그램, 중환자종합감시시스템 등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의오늘은 ‘자력갱생과 정보화열풍’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람회에는 당의 첨단돌파사상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와 올해에 전국의 260여개 단위에서 내놓은 1200여건의 정보화성과와 정보산업 및 정보기술성과들, 정보기술제품들이 출품됐다고 11월 14일 보도했다.조
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지식경제, 지식산업 발전에서 소프트웨어(SW) 역할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지식산업 발전을 위해 SW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월 2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경제학 2020년 제66권 제2호에 ‘지식산업과 그 발전에서 나서는 중요문제’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북한이 추구하는 지식산업 발전이 무엇인지 설명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논문은 “지식산업을 첨단과학기술에 기초하고 지식자원을 기본생산자원으로 해서 기본적으로 지적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서성정보기술교류소가 북한 대학들과 협력해 인트라넷에서 작동하는 새로운 번역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5월 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과거 이용하던 대부분의 기계번역프로그램들은 대체로 동작 환경이 말단컴퓨터 장치에 국한돼 심층학습의 심도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서성정보기술교류소 개발자들이 고속연산과 대자료(빅데이터) 구축이 가능한 전용설비를 이용해 심층학습의 심도를 최대로 보장하면서도 국가망을 통한 대중적인 봉사(서비스)로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번역봉사
2019년 12월 17일 한국 정부는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인공지능은 말 그대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은 구글, IBM 등 해외 기업들은 물론 삼성전자, 네이버,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들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첨단 분야다.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비단 한국이나 미국, 일본, 중국 등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북한 역시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가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건설에 이바지하게 될 기계번역프로그램 ‘부흥’을 새롭게 갱신(업데이트)해 선보였다고 11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롭게 갱신된 기계번역프로그램이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수록된 각종 도서 및 문서, 기타 출판물(전자출판물 포함)들에 대한 번역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새로운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는 사전과 문법규칙 등에 준해 외국어 원문의 문장구조를 분석하고 한글의 자연적 표현을 생성해 번역문을 얻어낼 수 있다
북한 최대 규모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 2019가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의 인공지능(AI) 기술 등 최신 정보화 부문 성과들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가 개최된다고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전람회에 북한의 위원회, 성, 중앙기관, 과학연구 및 교육기관들과 기관, 기업소, 정보화모범단위, 정보산업단위들에서 내놓은 1600여건의 정보화 성과, 정보기술 성과, 정보기술 제품들이 전시된다고 설명했다.‘수자경제와 정
북한 내에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AI를 이용한 얼굴식별, 음성인식, 기계번역 기술 경연이 열렸다. 대회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정보기술국 등이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열린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에서 얼굴식별프로그램, 음성인식프로그램, 기계번역프로그램 경연대회 소식을 연달아 전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에서 열린 얼굴식별프로그램 경연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1등을 차지했다고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7일에 개막된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에서 열린 얼굴식별프로그램경연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정보기술연구소가 1등을 차지했다고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얼굴식별프로그램, 음성인식프로그램, 기계번역프로그램 등의 성능과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해당한 시상을 하였다.로동신문은 정보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얼굴식별프로그램이 인식 성능의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식별의 정확도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정보산업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제29차 전국정보기술성과전시회가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다고 2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전시회에 800여건의 정보기술 성과들이 전시된다고 소개했다. 전시회에는 전문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기술연구개발 단위들과 정보기술교류 및 정보기술봉사 단위들을 비롯한 230여개 기관, 기업소, 단체들이 참가하게 된다.전시회는 경연부문, 기관정보화 전시부문, 정보기술성과 전시부문, 정보기술제품 교류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경연부문에서는 영조기계번역프로그램경연, 중조기계번역프로그램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