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순신 장군의 활약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용 게임을 선보였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2020년 1월 1일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용 전략모의오락 ‘임진조국전쟁 1.0’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로 개발된 이 게임이 임진조국전쟁(임진왜란) 시기 세계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을 만들어 왜적을 물리친 역사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특히 임진왜란 승리에 크게 기여한 애국 명장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전략전술과 전투지휘를 화려한 3차원 가상무대를 통해 펼쳐
최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수군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자료를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이순신 장군의 수준이 임진왜란의 정세를 바꿨다고 높이 평가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1월 11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임진전쟁승리에 기여한 우리 수군의 활동’이라는 자료가 게재됐다.대학은 “임진조국전쟁(임진왜란) 시기 수군이 거둔 승리는 인민의 반침략 투쟁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의의있는 승리였다”며 “의의는 일본 침략자들의 수륙병진 계획을 파탄시키는데 이바지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