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이 창립 18주년을 맞으며 오는 4월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3월 12일 밝혔다.과천 지식정보타운(과천펜타원)의 미소정보기술 업무공간은 역삼 사옥 대비 규모가 2배 커졌다. 역삼 사옥 5개층에 분산돼 있던 각 사업본부들을 보다 넓은 공간 1개층으로 통합했다. 상호간 유대관계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업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역삼동 사옥 빌딩은 부설연구소 및 R&D센터로 운영하며 업무 편의성을 위한 서울·과천 비즈니스 센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미소정보기술은 과천 지식정보타운으
엑스로그가 데이터 동기화(CDC) 통합관리 솔루션 ‘엑스로그 포 MOM(X-LOG for MOM)’을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엑스로그 포 MOM은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제품의 에이전트를 관리해 전체 복제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여러 본부에서 작업하고 있는 CDC 상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니터링 대상 서버를 추가할 경우에 별도의 에이전트 구축이 필요 없는 유연한 구조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엑스로그 포 MOM은 복제 상태 실시간 확인, 특정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전국적 규모로 수만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원격강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대학은 2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원격교육학부 연구진이 중계 방식의 대규모 원격강의 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소개했다.중계 방식의 대규모 원격강의 체계는 컴퓨터망을 통해 중앙봉사기(서버), 중간봉사기, 말단봉사기, 말단을 거치는 3단 중계 방식으로 수천~수만 명의 동시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전국적 규모의 실시간 원격강의를 실현할 수 있는 정보체계라고 한다.대학은 중계 방식의 대규모 원격강의 체계가 중앙과 지방, 도시와
전문기업 엑스로그가 IT서비스 전문기업 효성ITX와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실시간 엑스로그가 제공하는 DB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와 이기종 DBMS간 초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 및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 솔루션 ‘엑스로그 포 ILM(X-LOG for ILM)’의 공동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데이터 관리 시장을 함께 확대하는 것에
북한 로동신문은 12월 11일 소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자료에 의하면 70dB 이상의 소음 환경 속에서는 사고력, 기억력이 감퇴되고 주의집중력이 분산되며 사업능력이 떨어진다. 또 140dB 이상의 소음은 청각을 마비시키고 고혈압, 심장병, 정신병, 암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이에 사람들은 소음이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며 “그러나 소음이 사람에게 전혀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무소음 환경이 오래 지속될 때 사람들은 고도의 긴장감을 느끼며 지어 손발을 제대
실시간 데이터 이관 및 복제 전문기업 엑스로그가 KT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 및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을 등록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KT 마켓플레이스는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다양한 IT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인프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선택해 쉽게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등록한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는 데이터베이스(DB)의 변경
북한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넘어 엣지컴퓨팅, 포그컴퓨팅, 듀컴퓨팅 등의 기술이 연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3년 제69권 제3호에 ‘후-구름계산 모형의 실현특성분석과 그 적용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구름계산은 클라우드 컴퓨팅을, 후-구름계산은 포스트 클라우드 컴퓨팅을 뜻한다.논문은 “최근 가상화 기술과 분산 계산, 인터넷 기술을 구름(클라우드)에 도입한 체계가 활발히 응용되고 있고 소구름, 안개계산, 변두리계산, 이슬계산이 후-구름계산 모형으로 출현해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들에게 블록체인의 가치를 알리고, 정부의 다양한 사업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연례 행사인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을 11월 15일, 16일 이틀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부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블록체인, 디지털 플랫폼에 신뢰를 더하다’를 주제로 열린다.행사는 컨퍼런스, 2023년 사업 성과발표 및 기업 부스 전시, 관련 학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국제금융시장에서 IT를 이용해 주식 거래 등을 자동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11월 7일 홈페이지에서 자동금융조작체계(시스템)를 소개했다.대학은 “국제금융시장에서 금융조작은 대외경제 거래 과정에 가격 변동으로 생기는 손실 위험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더 많은 외화를 획득해 대외경제 거래를 위한 외화지불을 원만히 보장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된다”고 설명했다.대학은 “이전에는 국제금융시장에서 거래자들이 전화를 통해 시세를 알고 그에 따라 금융상품들에 대한 구매결심을
글로벌 아이덴티티 보안기업 사이버아크가 본격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사이버아크는 11월 1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한국 진출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전략을 밝혔다.최영주 사이버아크 지사장은 “사이버아크는 아이덴티티 보안 전문기업으로 1999년 설립돼 2014년에 나스닥에 상장했다”며 “22개 나라에 진출해 2800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100개 국가 8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이버아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난 2019년 한국 지사를 설립한지 4년이 됐다. 국내에도 고객이 다수 있고 제
네트워크 전문업체 주니퍼 네트웍스가 분산된 데이터센터 환경 전반으로 보안 서비스와 제로 트러스트 정책을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과 신기능을 발표했다. 새로운 주니퍼 커넥티드 시큐리티 분산 서비스 아키텍처는 주니퍼의 통합 보안 관리 패러다임과 라우팅 및 인공지능(AI) 예측 기반 위협 방지 기능을 결합해 데이터센터 보안에 필요한 운영 간소화 및 확장성을 제공한다. 또 고성능 방화벽 플랫폼 신제품 4종은 컴팩트 한 외형으로 비용, 공간, 전력 소비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를 8월 29일~9월 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43개국 346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전문가가 참석해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한국은 회의를 통해 총 9건의 표준 승인 성과(표준·부속서·기술보고서 최종 승인 3건, 표준 사전채택 6건)를 거두었다.▲다년 간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비식별화 보증 프레임워크(한국인터넷진
북한 연구진이 과거 이란 핵 시설을 파괴했던 스턱스넷과 같은 공격을 방어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3년 제69권 제2호에 ‘공업조종체계보안에서 Netfilter 방화벽을 이용한 IP-MAC주소 정합려과 모듈의 한 가지 실현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북한 연구진은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보안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총비서는 “통신망의 보안능력을 높이는 것은 당과 국가, 군사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나라의 존엄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
글로벌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벤더 스마트엑스(지사장 곽진욱)는 커넥트웨이브에 자사의 HCI솔루션인 SMTX를 차세대 운영시스템으로 구축했다고 8월 28일 밝혔다.커넥트웨이브의 기존 레가시 시스템에서 운영되던 자사의 이커머스 서비스인 메이크샵 운영시스템을 HCI솔루션 도입으로 업그레이드 해 운영 효율 강화를 계획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여러 솔루션들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스마트엑스의 HCI솔루션이 자사의 시스템 성능을 높이는데 최적이라고 판단해 도입을 결정했다. 커넥트웨이브는 이번 도입을 통해 운영효율성 업그레이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 베스트 챌린지(BEST Challenge) 시상식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8월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블록체인·핀테크 기술 및 서비스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과기정통부 장관상 3점을 포함한 총 28개의 상장과 45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 10개사가 협업기업으로 참여해 참가자의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현장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협업기업은 KB국민은행,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쿠콘, 크레파스솔루션, 앤톡, 더치트, 투게더아트,
북한 로동당 기관이 로동신문이 당 일꾼(간부)들이 과학기술을 알고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밥 먹을 시간은 있고 과학기술 학습할 시간은 없느냐며 핑계를 대지 말라고 질책했다.로동신문은 “국가부흥의 앞길을 열어 나가자면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는 것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에서 다시금 천명된 당의 뜻”이라며 “일꾼이라면 과학을 알고 기술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일꾼들이 과학을 알고 기술을 중시하는 것이 당과 국가 앞에 나라의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1일 오전 10시30분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8월 1일~ 8월 12일)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각 통신사의 통신장애 예방‧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로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며, 과기정통부에서는 28㎓ 5G 기지국을 활용한 대용량 WiFi망 서비스, 지능형 CCTV 등의 디지털 인프라와 메타버스 체험관, 실내 자율주행 로봇,
2022년 10월 10일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준공식에 참석해 조성되고 있는 련포온실농장에 대규모 지능형통합생산체계(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가 제시한대로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을 한 단계 올려 세우는데 모든 과학연구기관들이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다지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6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매개 과학연구기관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설사 규모에 따라 크고 작은 과학연구기관은 있을 수 있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차세대 클라우드 솔루션을 마이크로소프트(MS) 에저 버추얼 WAN(Microsoft Azure Virtual WAN)과 통합해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고 6월 14일 밝혔다.이번 통합은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지능형 위협 방지(Advanced Threat Prevention) 및 다계층 네트워크 보안을 제공해 기업이 최대 운영 효율성을 기반으로 에저와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사이버 보안에서 조직이 분산된 IT 환경에서
글로벌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기업 스마트엑스(지사장 곽진욱)가 인프라 및 운영팀이 프로덕션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클러스터를 쉽게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MTX Kubernetes Service(SKS)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쿠버네티스 애드온을 사전 로드하고 스마트엑스 하이퍼 컨버지드 제품 구성 요소인 가상화, 분산 스토리지, 네트워킹 및 보안 등을 통합해준다. 이를 기반으로 가상화 및 컨테이너화 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