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자신들을 향한 적대 정책을 철회하지 않으면 추가 북미 정상회담은 물론 비핵화협상도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계관 외무성 고문은 11월 18일 담화를 통해 추가 북미 회담에 흥미가 없다고 주장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빠른 시일 내로 만나자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다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있었다. 김계관 고문은 담화에서 “나는 17일 트럼프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면서 새로운 북미 수뇌회담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했다”며 “지난해 6월부터 조미사이에 세 차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