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 정보통신기술(ICT), 정보보호 수요를 조사한 결과 총 사업금액이 6조2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8억원(2.7%) 증가했다고 3월 23일 밝혔다.SW구축 사업은 4조5406억원이며 세부적으로는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 2조6538억원(총 사업금액의 58.4%), 소프트웨어개발 사업 1조3569억원(총 사업금액의 29.9%) 등으로 나타났다.상용SW구매 사업은 3605억원으로 세부적으로는 사무용SW 1495억원(총 사업금액의 41.5%), 보안SW 936억원(총 사업금액의
조달청은 상용소프트웨어(SW) 구매 절차 정립과 규제 완화를 위해 상용SW 계약 관련 업무처리 기준과 계약조건을 개정해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월 27일 밝혔다.조달청은 상용SW의 계약 규모와 종합쇼핑몰 공급실적이 매년 20% 이상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품의 특성에 맞는 별도의 업무처리 규정이 없어 계약서류 제출 및 업무협의 과정에서 분쟁 발생 소지가 있었다는 것이다.이에 조달청은 계약상대자의 자격 요건부터 계약 체결 및 이행, 사후관리 등 계약 전반에 관한 절차 및 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하기 위해 업무처리 기준
조달청은 정무경 조달청장이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소프트웨어(SW)산업 관련 협회 관계자 및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조달청의 올해 공공 SW산업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달청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들은 인프라 클라우드의 종합쇼핑몰 등록 확대, 협상에 의한 계약 시 기술변별력 강화 등 SW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과 관련해 건의했다. 또 SW사업 입찰 시 직접 생산 확인증명서 제출 제외, 부정당업자에 대한 감점제 폐지 등 SW사업에 대한 공공조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21일 경기도 분당 티맥스소프트 사옥에서 민원기 제2차관 주재로 ‘소원성취(소프트웨어 원천기술로 성장을 취하다) 태스크포스(T/F)’ 발족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5월까지 매월 1차례 개최되는 T/F에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술, 산업 트렌드와 한국의 강점분야 및 유망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분석하고, 신시장, 신제품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민간의 선제적 투자가 어려운 혁신적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 전략 등을 논의한다.첫 회의에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관련 주요국의 투자동향과 정부 사업 현황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