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2023년을 결산하고 2024년 국가 전략을 발표하면서 과학기술을 강조했다. 위성 발사와 관련해 2023년 우주과학기술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으며 2024년에는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 설정을 지시했다.12월 31일 로동신문은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2023년을 과학기술부문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노력이 강화된 해였다고 밝히고 제일 자부할만한 과학기술성과가 우주과학기술 분야에서 이룩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경제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과학기술경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로동신문은 과학기술경쟁을 하면서도 본위주의를 버리고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쟁을 하면서도 협력을 하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무슨 일이나 경쟁을 하해야 남보다 앞서겠다는 열의를 가지고 분발하게 되며 그 과정에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된다”며 “지난해부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지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갈 것에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과학연구기관들 사이, 대학들 사이 과학기술경쟁이 적극화되고 있다”고 3월 19일
김정은 총비서가 2022년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과학기술이 북한 국가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것이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에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견인기적 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당의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할 것에 대해 강조됐다"고 1월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
김정은 총비서가 전원회의 보고를 통해 과학기술수준을 새로운 높은 단계로 올려 세우기 위한 혁신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북한 언론들은 그 혁신방향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022년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됐다고 1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제8차 대회 이후 당이 10년 투쟁과 맞먹는 힘겨운 고난과 진통을 인내하면서 당과 인민의 투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건설을 진척시켜온데
북한 로동당이 북한 내 모든 대학과 기업들에게 과학기술 산학 협력을 활성화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대학들과 기업체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해 생산 확대와 기술발전을 촉진시키며 개발창조형의 인재육성과 지적창조력 증대를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방도”라며 “지금 당에서는 대학들과 기업체들이 기술협력을 활성화할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다”고 8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학이 교육기관인 동시에 과학연구기관이며 대학이 교육사업과 과학연구 사업을 생산현장에 접근시켜나갈 때
북한이 과학기술발전계획은 곧 국가의 법이라며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기관에서 과학기술발전계획 수행에 미흡한 정황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과학기술발전계획도 국가의 법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완벽하게 수행해나갈 때 객관적 조건을 주동적으로 다스리며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 대진군에서 국가 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4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북한 로동신문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있어서 최선의 방략은 과학기술이라며 과학기술 문제들을 끝장을 볼 때까지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5개년 계획수행 기간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과 과학기술력 제고에 있다”고 1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연구 단위들이 현실에 뛰어들어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연구과제로 삼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그 어느 단위에서나 생산활성화의 불길이 타오르고 당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녹색성장을 주민들에게 소개했다.로동신문은 “녹색성장은 21세기 경제발전방식으로서 생산의 증대, 사회발전, 자연환경보호의 의미를 다 같이 포괄하는 개념이다”라고 10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녹색성장이 생태환경을 보호하면서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하는 것, 녹색기술을 적극 도입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불리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생산성장과 환경보호, 사회발전 사이의 균형을 보장하면서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녹색성장이 경제성장을 전제로 하고 있는 개념이라고 지적
북한 선전매체에 인재와 과학기술이 경제 발전과 생산성장의 기본동력이라는 글이 소개됐다.조선중앙통신은 15일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 필명의 논설 ‘인재와 과학기술은 생산장성의 기본동력이다’라는 글을 보도했다.글은 “모든 공장, 기업에서 생산자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 경제계획을 기어이 수행하자면 인재와 과학기술력 제고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글은 “인재와 과학기술력이 공장, 기업들의 생산을 끊임없이 빨리 발전시킬 수 있게 하는 기본동력”이라며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고 과학기술발전의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는 올해를 과학기술이 용을 쓰는 해가 되게 하기 위해 성, 중앙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과학기술발전 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기풍을 확립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강조했다”고 지난 8월 4일 보도했다.용쓰다는 한꺼번에 기운을 몰아 쓴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과학기술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 전원회의에서 결정됐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사회 경제 생활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짐에 따라 과학기술과 생산이 밀착되고 일체화되는 것은 현대과학기술발전의 세계적 추세로, 현대산업의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믿을 것은 과학기술이라며 전 부문에서 과학기술발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각 성, 중앙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철저히 수행하도록 지도 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제3차 전원회의는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올해 경제계획완수의 지름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 다시 강조했다”며 “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사상과 의도에 따라 경제계획완수를 위한 하반기 투쟁을 인재와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 승리의 지름길을 열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는 경제 각 부문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은 확대하고 나타난 편향과 결함들은 극복하면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잘하고 선진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할 것에 대해 강조됐다“며 ”생산성장의 가장 큰 예비, 최선의 방략은 기술혁신, 과학기술력 제고에 있다“고 6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이 제시한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생산돌격전이 전개되고 있지만 생산을 활성화하고 확대하는데 필요한 자금과 자원이 어디에서 뚝 떨어지는 것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4.15기술혁신돌격대 전국기술혁신경기가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관계자는 “‘생산공정의 현대화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술혁신경기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받들고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의 첫해인 올해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역량과 생산자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해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진행해 생산성장에 적극 이바지하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북한이 추진 중인 자력갱생의 비결이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4월 11일 통일의메아리는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가 말한 ‘자력갱생의 비결도 생산장성의 열쇠도 과학기술에 있다’는 내용에 대한 해석을 소개했다.통일의메아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이 명언에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나아가는 것이 자력갱생 대진군이며 과학기술에 의거할 때 생산 활성화의 동음(기계가 돌아가며 내는 소리)도 더욱 힘 있게 울려 퍼지게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다”고 주장했다.통일의메아리는 자력갱생의 비결이 과학기술에 있다며 지식경
북한 로동신문이 올해 당 8차 대회 후 열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이 전략적 자산이라는 점이 강조됐다고 전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사상을 깊이 체득해야 한다며 그 사상이 바로 북한이 의거해야 할 전략자산이 과학기술이라는 것이라고 3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며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이다”라고 말했다.로동신문은 전략자산이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담보하는 밑천을 말한다며 오늘날 과학기술이 국가의 주요 생산력으로
북한이 자력갱생과 생산성장이 과학기술 발전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2월 5일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의 말을 해설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문장은 ‘자력갱생의 비결도 생산장성(성장)의 열쇠도 과학기술에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의 이 말에는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나아가는 것이 자력갱생 대진군이며 과학기술에 의거할 때 생산 활성화의 동음도 더욱 힘 있게 울려 퍼지게 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자력갱생이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라며 지식경제시대인
북한이 공장, 기업들에게 정보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자원이 중요한 생산자원이며 최근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보자원 수집과 관리에 매진해야 한다는 것이다.12월 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3호에 ‘지식자원, 정보자원의 관리는 생산의 선행공정의 중요한 사업’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당은 모든 공장, 기업들에서 지식자원, 정보자원을 중요한 생산자원으로 틀어쥐고 지식과 정보의 힘으로 경제를 발전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글은 지식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북한의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불멸의 업적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에서 과학기술이 그 만큼 중요하고 또 필연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기술에 관한 부분을 직접 신경 쓰고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지난 2월 18일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김일성종합대학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9년의 새해를 맞으며 인재와 과학기술을 중시할 것에 대한 사상을 천명하고 한 해를 과학기